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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99

용평리조트 횡계맛집 납작식당 오삼불고기, 옥수수범벅, 곤드레나물 쵝오! 제가 참...오징어라는 녀석을 좋아라 하는데요. 그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의 매력의 오징어는 끊기 힘들죠. 강원도 동해는 옛부터 오징어가 많이 잡히던 곳이라 동해하면 오징어가 떠 오르죠. 보통은 동해안 지역에 갔을 때나 오징어가 떠오를 법해서 비교적 내륙지역인 용평리조트에 놀러갈 때 뭘 먹을지 고민할 때 오징어를 먼저 떠 올려 본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지난번 용평스키장에 놀러갔을 때 아내가 용평리조트 맛집을 검색해 보더니 횡계 시내에 위치한 납작식당이라는 곳을 추천하더군요. 뜻밖이었습니다. 오징어나 주꾸미같은 두족류는 제가 환장하는 식재료지 아내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재료거든요. 아무튼 아내가 저를 배려해서 제가 좋아하는 녀석으로 메뉴를 정해 주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납작식당의 대략적인 위치를 검색해서 .. 2016. 12. 21.
횡계 고향이야기 - 평창 용평리조트 맛집 곤드레돌솥밥,등심해장국, 나물이 맛있는 집. - 곤드레나물 엄나무 효능, 부작용 지난 주에 주말을 이용해서, 용평리조트에 스키타러 다녀왔어요.스키장에 컵스카웃 연맹의 초등학생들이 잔뜩 몰려와서, 비수기의 한적함을 누리려고 조금 서둘러 갔는데...초글링의 급습을 당했습니다.여행을 가면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역시 식사겠죠?매일 가서 먹을 수 있다면, 아무거나 대충 먹겠지만, 어쩌다 한 번씩 가는 지역이라면 그 지역에서 유명한 곳에서 먹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그동안 용평스키장 맛집으로 찾아다녔던 곳은 일단 대관령이나 강원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들이었어요.이번 스키여행에서도 강원도 하면 떠오를 법한 음식을 먹고 왔어요.바로 곤드레밥입니다.저희가 들른 식당은 고향이야기라는 곳이에요.용평리조트 방향에서 횡계시내쪽을 향할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식당 중의 한 곳입니다.한우생등심, 차.. 2016. 12. 12.
자연별곡 12월 할인 메뉴 저는 대식가지 미식가가 아닙니다. 맛의 아주 미묘한 차이따위는 감지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저 먹을만하고 양 푸짐하면 저도 호의를 가집니다. 그런 제 입에서 비평이 튀어나온다면... 분명 그 식당은 문제 있는 식당일 것입니다. 양이 적던지...맛이 드럽게 없던지...4가지가 없던지...입니다만... 자연별곡은...계절밥상 탓에 비평 좀 해야겠어요. 애슐리로 유명한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자연별곡은 한식샐러드바를 표방하는 식당입니다. 경쟁 브랜드로는 cj의 계절밥상이 있죠. 목동에 자연별곡이 있다고 해서 딸 데리고 식사하러 갔습니다. 가다 보니...바로 옆에 수사가 있더군요. 이미 수사도 한물 갔다고 여기고 있던 차에 그 옆에 나란히 자연별곡이 있으니 왠지 선입견이 생기더군요. 자연별곡은 나름 샐러드바로 .. 2016. 11. 30.
북유럽 스타일 뷔페 프리가 프리미엄? 김포공항점 처음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의 프리가를 방문했을 때는 김포공항을 내려다보는 전망 탓에 괜찮은 식당으로 여겼었어요. 가면 갈 수록 맛이 없어지더니 작년 초에 방문 했을 땐 정말 먹을게 없을 정도로 형편 없었어요. 1년전 아내의 프리가 리뷰 그러다가 오늘 아내가 전 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꼬드기길래 따라 나섰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나 형편 없습디다. 롯데백화점에서 DM쿠폰을 보내와서 20프로 할인을 받았지만... 역시 돈이 아깝네요. 피자는 여전히 반죽해서 말린 도우에 치즈는 코팅해서 말려 놓은 느낌. 요즘은 계절밥상 정도가 중저가 뷔페 중에서 먹을만 하고... 자연별곡...수사...프리가... 다...별로. 도대체 이런 뷔페 맛있다고 유난 떨면서 포스팅한 블로거들은...뭘까요? 협찬? 자연별곡, .. 2016. 11. 19.
[여주 맛집] 여주 쌀밥집 - 나물이 맛있는 쌀밥집 [여주 맛집] 여주 쌀밥집 - 나물이 맛있는 쌀밥집 기대하지도 않던 맛의 반격의 서막이 시작된다. 여주 팜스퀘어에서 캠핑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여주 곤충박물관까지 구경하고 나니 급 허기가 져온다. http://myblogpostreboot.tistory.com/105 조용한 여름 캠핑장 추천 여주 팜스퀘어 캠핑장 여주 팜스퀘어 캠핑장은 여름 캠핑에 추천할만하다. 물론 여름이라면 강가라든지, 바닷가 캠핑장을 추천하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여주 팜스퀘어 캠핑장을 여름 캠핑장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나무 그늘 아래에 리빙쉘 텐트를 칠만큼 넓은 데크가 있어서이다. 인근의 숲에서 내려오는 바람이 시원함과 거대한 나무 그늘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숲속 데크자리가 아니면 그늘이 없는 사이트들이 많지만, 아이들을 데리.. 2016. 11. 1.
전남 고흥 동강면 원조 소문난갈비탕 맛집. 돌담병원 동강의원 인천 서경피싱클럽 버스 출조로 소병풍도에서 낚시를 하고 서울로 돌아올 때 서경피싱의 김선교 사장님이 추천하면서 점심식사하러 고흥 동강면의 한 식당으로 갔어요. 동강면 한 마을의 3거리 한 가운데에 위치한 허름한 식당. 그런데 간판은 소문난 갈비탕? 그것도 원조 소문난 갈비탕 이라는군요. 뭐가 그렇게 소문이 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소문난 집은 맞더군요. 사람은 정말 많았어요. 식사 때도 아닌데 자리가 없고 대기 줄 까지... 갈비탕이 나왔는데 특이하게 계란이 풀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색도 빨갛고? 맛은... 솔직히...이게 왜 소문까지? 싶긴 했어요. 고흥 아니...동강면에서는 탑일지 모르겠지만, 전국 레벨은 아녜요. 그래도 고흥 동강면을 지난다면 또 하필 그 때가 식사시간이라면 한 번 들러.. 2016. 10. 5.
수서 통추어탕 맛집 대성 추어탕- 간판? 몰라~ 그냥 율현동 고추장추어탕집이라 하자. 아 대성 고추장 추어탕이라는군. 가을이 성큼~ 추어탕이 떠 오르는 날. 불과 1주일전만 하더라도 폭염에 죽네사네 하며 살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날씨가 선선해 지더니 오늘은 급기야 비오면서 춥기까지 하네요.가을에 떠 오르는 고기라면, 단순하게 생각하면 추어 즉 미꾸라지죠. 추어탕 어디까지 드셔 보셨남요? 보통 추어탕이라고 하면, 갈아만든 배처럼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드는 추어탕이 일반적이죠? 그래서...사실 솔직히 조그마한 뱀같이 생긴 비주얼의 썩 호감이 가지 않는 미꾸라지의 외모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먹을 수 있죠. 그런데 사장님이 데리고 갔던 율현동 고추장 추어탕집의 추어탕은... 일명 통추어탕이라고 해서 미꾸라지를 갈지 않고 통미꾸라지를 그대로 넣고 끓여 먹는 통추어탕 집이었어요. 고추장을 풀어서 만든 이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사체가 .. 2016. 8. 31.
양천구 신월동 맛집 588종점 빛고을 기사식당 몇일 전 저녁에 갑자기 오대양 쭈꾸미가 땡기신 마님께서 퇴근해서 교통지옥을 뚫고 늦게 도착한 저를 이끌고 쭈꾸미 막여 주겠다며 길을 나섰더랬죠. 헌데...하필이면 그날이 오대양 쭈꾸미 휴가 날이었죠. 그 더운 열대야 속에 곰달래로4거리에서부터 복개천까지 한바퀴를 주욱 돌아서 588종잠 끄트머리에 왔을 때 빛고을 기사식당이란 곳이 눈에 띄더군요. 배는 고프고...메뉴도 다양하니 우리 가족 3명이 각자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들어 갔죠. 게다가 쭈꾸미는 아니지만 비슷한 낚지볶음 메뉴가 있어서 마님도 선뜻 응하더군요. 일단 아내가 먹을 낚지볶음 1인분, 저는 알탕 딸은 청국장. 3인3색.. 그런데 낚지볶음 1인분 주문에도 이렇게 전골 냄비에 직접 볶아 먹을 수 있게 내어주네요. 그리고 더 놀라.. 2016. 8. 18.
애슐리 샐러드바 - 강서구 발산 NC백화점 애슐리W 얼마 전에 빙글에서 이랜드그룹 계정 오픈 기념 이벤트에 댓글 달아서 애슐리 식사권에 당첨이 되었었는데요. 등기우편으로 애슐리 식사권이 지난 주에 도착해서 주말에 가족들과 영화(인터스텔라)보기 전에 점심으로 먹고 왔네요. 제가 방문한 곳은 강서구 NC백화점 발산점이구요. 9층에 있는 애슐리 W에 다녀왔어요. 애슐리W는 일반 애슐리 샐러드바보다 살짝 더 비싼데요. 애슐리 클래식은 평일 런치 가격이 9,900원. 디너와 주말 공휴일은 12,900원이고 60여종의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구요. 애슐리W는 평일 런치 가격이 12,900원. 디너와 주말 공휴일 가격은 19,900원이예요. 애슐리 W+는 평일 런치가격이 14,900원. ㅋ 클래식과 W의 차이는 뭐 그릴 몇종류 훈제연어 제공여부 정도? 애슐리에 관한 자..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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