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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강서구 전자담배 다니엘 쥬스 코리아 베가전자담배 액상

by 낯선.공간 2014. 11. 12.

목차

    어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원래는 핸드폰가게를 하던 친구인데, 전자담배로 업종을 바꾸었다길래, 가게도 구경할겸 전자담배도 궁금하기도 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강서구 화곡역 근처의 친구 전자담배 가게에 들렀지요.


    다니엘코리아 강서점이자 베가코리아 강서점? 어짜피 국산 브랜드인데 코리아는 왜 붙혔을까? ㅋㅋㅋ 그래도 어쨓든 다니엘쥬스 공식 대리점이라는~


    친구가 취급하는 전자담배는 베가전자담배라는 브랜드구요. 액상은 다니엘쥬스라고 이쪽 전자담배의 세계에서는 나름 유명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더군요.

    베가전자담배는 얼마전에 회사 사무실 문앞에도 찌라시가 붙어 있길래 전자담배 메이커중에도 스마트폰 처럼 베가라는 브랜드가 있나보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죠.

    저랑 같이 낚시다니는 또다른 친구도 담배를 끊어보려고 전자담배를 피고 있어서 낚시 갈 때 몇모금씩 빨아보긴했죠.

    3년전쯤에도 전자담배를 사서 펴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전자담배와 비교하자니 3년 사이에 많이 발전했더군요.

    일단 액상을 조합하거나, 처음부터 다양한 맛의 액상이 나와 있어서 전자담배의 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게 편리해보이더군요. 

    전자담배를 피는 친구가 신나서 얘기할 때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었는데, 막상 저도 전자담배를 접하니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더군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하고 좀 더 전자담배에 관해 많은 얘기도 하고, 친구가 전자담배 홈페이지도 만들거라 해서 상담도 해주려고 했는데,

    9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30분 남짓동안 손님들이 정말 많이 와서 전자담배를 구입해가더군요.

    아마 강서구 화곡역 근처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인근에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군부대의 군인들도 전자담배를 많이 구입하는 추세라 더 그러했던 모양이네요.

    제가 앉아 있는 동안에 군인만 2사람이 다녀갔으니까요. 

    여자분들도 요새는 전자담배를 많이 피시는지, 여자분도 2사람이 다녀갔으니까요.



    제가 사온 전자담배는 (요새 법이 바뀌어서 협찬 받았으면 협찬 받았다고 명시해야한다죠? 저는 구입했어요!! 친구지만~ 깔건 까고 있는데로 리뷰올리려고~) 베가 전자담배인데요.

    배터리 굵기가 천하장사 소시지 정도 되는 굵기예요. 

    조금 묵직하죠.

    가벼운 담배의 손맛에 길들여져 있다면, 조금 어색하긴한데요. 

    흡연을 해보면 그 풍성한 연기와 흡입느낌은 담배와 꼭 같더군요.



    다만 입에 부드러운 종이재질이 닿던 그 느낌 대신에 플라스틱 파이프가 입에 닿아서, 마치 옛날 사람들의 담배파이프를 입에 문 느낌이 좀 거부감이 들기도해요.

    하지만 뭐~ 익숙해지겠죠. 조만간 담배값이 미치게 인상된다면, 더 이상 진짜 담배를 사피기는 부담스러운 흡연자들에게는 전자담배가 답일 듯 싶네요.



    베가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액상은 다니엘쥬스 코리아에서 나오는 액상인데요.

    누룽지맛 비슷한 맛이 나는 것 부터 시작해서 핫식스 맛 같은 것도 있더군요.

    핫식스 맛의 전자담배 액상은 정말 핫식스 맛이 나서 깜놀했어요. ㅋㅋㅋ.

    친구녀석 曰

    "손님들도 핫식스 펴보고는 진짜 핫식스 맛난다고 신기해해지. 그럼 내가 이렇게 말해. 핫식스 맛은 나도 피로회복은 안되요~"

    그래도 명색이 전자담배이니, 담배가 갖고 있는 의사각성효과등은 내주겠죠? ^^;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니엘쥬스 100% 국내산 식품향료 Made in Korea


    저는 여러가지 다니엘 쥬스 전자담배 액상의 맛들 중에서 텍사스시가 맛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마일드세븐이나 말보르라이트를 피던 사람들은 마일드시가 맛을 선호한다고 하던데, 저는 마일드시가 맛은 좀 너무 마일드하게 느껴져서 텍사스시가에 팍 필이 꽂혀 버렸네요.

    다니엘쥬스 액상은 강서구에서는 화곡동 화곡역 근처에 있는 친구네 가게인 베가코리아 강서점에서만 취급한다는군요.


    다니엘 쥬스 전자담배 액상.


    글 쓰려고 네이버에서 강서구 전자담배를 검색해보니, 전자담배 가게는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강서구에서 다니엘쥬스를 취급하는 전자담배가게는 화곡역 근처에 있는 친구가게밖에 없더군요.

    이 친구 핸드폰가게를 할 때는 직원들한테 가게 맡기고 맨날 친구들하고 당구치던 녀석인데, 10시넘어서까지도 가게를 지키고 앉아 있는다더군요.

    야간 직원 뽑아서 24시간 가게를 열어둘 생각이랍니다.

    새벽에 일하다가 액상 다 떨어지면 베가전자담배 강서점을 찾아야겠어요. (저야 뭐 집에서 10분 거리니까~)

    서울 시내에서 24시간 하는 전자담배가게는 자기네가 유일할 거라 하더군요. (징한늠~)

    다시 전자담배 얘기로 돌아와서...

    베가코리아의 전자담배는 제가 다른 브랜드는 잘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한 부수 액서사리도 많더군요.

    대학생때 하이트 객원마케터를 할 때 하이트맥주에서 딤플 위스키를 런칭하면서 딤플로 고급스러운 악세서리를 판촉용으로 많이 만들어서 배포했었는데요. 


    베가전자담배 프리미엄 세트베가전자담배 프리미엄 세트


    베가코리아와 다니엘코리아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면서도 캐쥬얼틱한 악세서리를 많이 내놓는 것 같더군요.

    대표적으로 전자담배케이스 목걸이구요. 여행용 보조배터리와 충전케이블 등인데요.

    여행용보조배터리와 충전케이블을 별매로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에서 친구가 바빠서 미처 못물어 봤네요.) 베가 프리미엄 세트에는 포함되어 있더군요.



    탐나던데~ 다음에 친구한테 놀러가면 좀 싸게 넘기던가 반품들어온거 있음 하나 공짜로 달라해봐야겠어요. ㅋ

    그리고 전자담배의 팁도 모양과 색도 다양하구요. 여자분들이 선호한다는 캐릭터 팁도 있더군요.



    나름 귀여워서 탐났지만~ 마흔살이 저런걸 입에 물고 다니기는 좀...ㅋㅋㅋ


    그래도 저는 좀 종이재질로 덮혀있는 뭔가 좀 리얼 담배의 촉감을 줄수 있는 전자담배 악세서리가 나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해보게 되네요.

    양천구, 강서구나 김포 지역쪽에서 전자담배나 전자담배용 액상을 구입할 분들은 베가코리아 강서점을 이용해보세요. 친구네 가게라서 이렇게 말해주기는 하는데~

    손님들 방문해서 깍아주는 가격대를 보니까 저래 깍아줘서 뭐가 남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전 뭐 어짜피 블로그에 친구네 가게 홍보 안해줘도 친구녀석이 핸드폰가게 할 때도 뭐 남겨먹기는 커녕 뭐든 퍼주던 친구라(핸드폰 행사때 쓰던 접이식 타프 ㅋㅋㅋ도 줬던 친구예요) 싸게 줄녀석이지만...

    손님들에게는 뭔가 남겨먹어야겠죠~ 명색이 사업인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낯선공간 블로그 보고 찾아왔으니 좀 싸게 주시오~ 라고 얘기해봐요. 심지라도 몇개 더 서비스로 줄지도^^;

    친구가게 블로그를 링크를 걸어주려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끄응...

    검색이 잘 안되네요. -_-; 한참 가르쳐야할 것 같네요. ㅋㅋ


    지도랑 주소나 올려놔야겠어요.



    070-8811-2262서울 강서구 화곡3동 1067-19 1층 베가코리아 전자담배 강서점

    전자담배를 제 블로그 카테고리 어디에 올려야할지 애매해서...

    담배가 기호"식품" 이니까 맛집 카테고리에 올렸어요 ㅋ.

    강서구 맛집 베가코리아인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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