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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정보

보배드림 택배기사 기피동네 사진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Port-au-Prince

by 낯선.공간 2017. 11. 4.

목차

    보배드림을 보는 중에 왠지 낯설지 않은 동네의 사진이 올라온 것을 봤다.
    가 본 곳은 아니지만 예전에 어떤 마을에 대해 포스팅할 때
    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된 동네의 사진이라 알고 있던 곳이다.

    몇 년전에 포스팅했던 그 동네는 이란의 마슐레 마을이라는 곳이다.
    1500년된 이란의 전통마을 마슐레 마을 (세계문화유산)

    이 곳과 흡사한 동네들이 제법있는데...
    좀 더 충격적인 동네가 있다.
    정말 보배드림 유머게시판에서 택배기사 기피동네라고 불릴 정도인 곳.
    한 눈에 봐도 헬 스러운 곳이 바로 최빈국 중의 하나인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동네 사진이다.

    포르토프랭스는 Port-au-Prince 영어로 읽어도 대충 뜻이 짐작되는 단어다.

    왕자의 항구.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 처참히 무너진 곳이기도 하다.

    당시 아이티 대지진으로 사망자만 23만명....
    핵전쟁이라도 터진 정도의 사망자수를 기록했던 대참사였기에 포르트프랭스의 이 마을도 처참히 무너졌고 희생자도 많았던 동네라는 것을 검색으로 알았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지진 전의 사진이 화려한 것인지 지진 후 복구하면서 아픔을 잊기 위해 화려하게 페인트칠을 한 것인지...
    원래 색이 달랐던건지...
    헤깔리지만...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아픔이 있는 동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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