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맛집 스시 & 사누끼 우동 회전초밥

by 낯선.공간 2017. 1. 27.

목차

    서해안고속도로 맛집..아..아니 전국고속도로를 통털어서 회전초밥 맛있는 휴게소를 꼽으라면 단연코 서산휴게소 맛집인 회전초밥 식당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음...그게 아니라 아직까진 적어도 제가 아는 한은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회전초밥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휴게소가 서산휴게소가 아닐까 싶군요.

    최소한 제가 가본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회전초밥 식당이 있는 곳은 이 곳 뿐인 것 같은데요.

    적어도 한국에소는 유일무이한 고속도로 회전초밥집이라면 적어도 이부분에서는 맛집이 맞겠네요.
    스시&사누끼 우동 회전초밥이라는 것이 상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작년에도 자주 서산휴게소에 들릴 때마다 스시집을 봤지만 휴게소에서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해서인지 항상 테이블이 비어 있을 때가 없더군요.
    이번에는 큰맘먹고 기다려서라도 먹어보리라 하고 들어 갔더니 때마침 바로 테이블 한 곳이 바더군요.
    스시로 같은 회전초밥 프랜차이즈와 달리 2명의 주방장이 회전 벨트 안에서 열심히 초밥을 만들고 있더군요.

    조카가 회전초밥집에 처음 방문해서 접시가 움직이는 것이 너무너무 신기했는지 벨트에서 눈을 못 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가격이 스시로보다는 좀 센 편입니다만...
    스시의 회 크기가 충분히 크고 신선했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가능한 가격대라 생각되네요.

    굳이 스시로하고 비교를 하자면 스시로의 제일 싼 접시의 가격이 1700원인 반면 이곳의 접시 가격은 2500원이 최저가격이었어요.
    대략 그만큼의 가격비율만큼 스시로보다 비싼 편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 가격 차이만큼 스시에 올려진 회의 크기도 큽니다.
    초밥위에 살짝 덮힌 정도가 아니고 밑면까지 감쌀 정도로 길게 덮혀 있습니다.
    스시 외에 우동과 멍게 비빔밥 메뉴도 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