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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색카페

[용인 맛집] 기흥 신갈 저수지 전망 좋은 카페 샬레 Chalet

by 낯선.공간 2015. 8. 21.

목차

    화창한 날씨라 점심을 먹고, 신갈저수지에 갔어요.

    블로그에서 보았던, 신갈저수지 언덕 위 카페 샬레로 향했습니다.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나 한잔 하면서 신갈저수지를 내려다 볼 요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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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히 식사를 하진 않아서,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이곳의 주력은 먹물 스파게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일단 목만 축이러 왔기에 아이스커피와 체리에이드를 시켜 마셨지요.

    각 8천원씩인지라, 제법 가격은 나가는 편이지만, 피자나 스파게티류는 11,000~13,000원이라, 상대적으로 식사는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샬레의 사장님도 샬레가 뷰포인트가 좋은 곳이란 것에 자부심을 가지신듯 해요.

    샬레는 맛도 맛이지만, 꽃들도 예쁘고, 정원도 예쁘고, 무엇보다, 나무 사이로 신갈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최고 일품입니다.

    몇 년동안 신갈저수지에서 낚시를 해왔지만, 샬레만큼 뷰포인트 좋은 곳은 없죠!

    아 물론, 무넘이 쪽에 휴게식당과, 경희대포인트 옆에 백숙집이 있긴 하지만, 언덕 위에서 저수지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은 단연! 샬레 한 곳 뿐인 것 같네요.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476-149

    연락처: 031-282-3887


    샬레 가는 길은 공세동 주민센터 쪽으로 들어가시면[낚시하시는 분들은 구 레이크빌 포인트 진입로쪽] 쭉 직진하다보면, 급경사 언덕이 있어요. 거기서 간판 보고 좌회전 하시면 됩니다.

    야외 데크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신갈저수지를 감상하며 사색에 잠길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시설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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