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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디자인] 무료 ppt 템플릿 피피티 배경 블로거 모음.무료피피티템플릿

by 낯선.공간 2014. 1. 31.

목차

    회사에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다 보면 ppt 템플릿 사실 정확하게는 마스터슬라이드가 디자인이 주로 필요하지만, 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 트렌드를 보고자 "ppt 템플릿" 또는 "피피티 배경"으로 검색을 하게 되는데, 이 쪽 부분에도 고수들이 있더군. 하긴 뭔들 고수가 없겠냐마는...

    다만 안타까운 점은 우리 회사(SI계열)에서 관공서 프로젝트 제안서 등에 사용하기 위한 ppt로 사용하기에는 좀..너무 튄다고나 할까? 고리타분하신 공무원 아저씨들은 별로 선호를 안할거 같은 디자인이라 말이지. 그래도 나는 보기 좋던데...현실과 이상의 차이랄까?

    대학교 팀별 과제 프렌젠테이션이나 대학생들 대상으로 기업에서 공모전 같은 것을 할 때나 사용되어야 하지 싶다.

    아무튼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탐나는 무료 ppt템플릿들을 제공하는 블로거들이 꾀 많다.

    물론 다들 그 분야의 파워블로거들이라 감히 범접하기 힘든 영향력을 갖고 있다.

    괜찮은 ppt배경들을 퍼와서 제공하는 것은 몹쓸 짓이라, 그 분들의 대표작과 마음에 드는 ppt템플릿 몇가지를 소개하고 링크를 걸어 둘까 한다.

    자몽자몽 ppt, 체리블러섬 ppt로 유명한 홍양홍삼님 무료 ppt 템플릿 블로그

    자몽자몽 ppt 템플릿 : http://blog.naver.com/lllguswl/220012493202 


    이 파워포인트디자인은 깔끔한 자몽색이다. 하지만 이런 ppt로 관공입찰에 제안했다가는..."지금 반항하는거냐?" 라는 소릴 들을 것만 같다. 이 파워포인트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한 광고쪽이나, 뭐 기타 다른 업종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체리블러섬 ppt 템플릿 : http://blog.naver.com/lllguswl/50191978566


    우리 업계에서 이런 ppt를 들고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간...투찰포기로 인식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디자인이지만...에혀~ 내 나이도 40이 넘더니 꼰대가 되어 가나보다.... 업무에서 이런 디자인을 쓰는 게 용납이 안된다.

    여대에서 대학생들 조별과제 발표에나 사용하면 딱일 듯. 혹은 유치원 교사들용?

    미스터용님의 무료 피피티 템플릿 디자인 블로그

    이 무료 피피티 템플릿 블로그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조금은 그래도 사무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서 장난스럽지 않은 톡톡튀는 디자인이라, 기업제안이 아닌, 회사 내부 회의 시 ppt 사용으로는 가끔 써먹을만한 디자인이 제공된다.

    그리스 산토리니 ppt 템플릿 : http://blog.naver.com/01094526083/220001525644

    산뜻한 파란색을 배경으로 해서, 저 색감을 가진 주제를 발표할 때에는 가장 깔끔하고 무난할 것 같은 디자인의 ppt이다.

    조별과제 발표용 ppt 템플릿 : http://blog.naver.com/01094526083/120209939090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타입의 디자인이다. (필자는 웹디자이너가 아니라. 퍼블리셔다. 그것도 개발자 출신-_-; 색 자체가 부담스럽다. 어렵다~) 선호는 하지만...이것으로 회의자료를 만들었다간 "게으른 직원", "ppt도 못하는 직원", "일하기 싫어서 반항하는 직원"으로 낙인 찍히기 딱 좋다. 참 좋다. 제작자도 밝혔듯이 대학생들 팀별과제 발표에 딱이다.

    고정관념 ppt 템플릿 : http://blog.naver.com/01094526083/220005798001

    다음-카카오톡의 직원이라면, 아마 이런 컨셉으로 ppt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양봉업체나 동서식품?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회사에서 이거 썼다간...'개기냐?' 소리 들을 것 같다. 제목이 고정관념 ppt 템플릿인데, 필자가 몸담고 있는 바닥에서는 고정관념이 깨져야 저 ppt 템플릿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쿠아디자인월드의 무료 ppt 템플릿

    이 분은 아마 피끓는 청춘을 아주 감명깊게 보신 모양이다. 폰트가 피끓는 청춘에 사용되었는 의도된 촌스러움이 묻어나는 복고풍이다. 폰트가 그러하니 디자인도...복고풍이랄까? 개인적으론 싫어하는 디자인이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은 분이라서 소개.

    자유형식 혹은 계획용 ppt, 체크배경 ppt 템플릿 : http://aquamiran.blog.me/220014369923

    내가 대학교수라면...개인적으로 정말 개인적으로 내 취향에 따르면 F를 주고 싶은....그래도 노력이 가상해서...디자인갖고는 트집은 못잡을...

    음...이분 디자인 컨셉이 다 이런식이라...관심 있으신 분은 방문해보길...

    친절한 혜강씨의 무료 ppt 템플릿

    친절한 혜강씨의 무료 ppt 템플릿들은 언제라도 실무에 적용해도 무난할 듯 하다. 필자의 회사처럼 클라이언트 회사에 ppt를 하는데엔 업계특성상 무리지만, 내부 회의등에 사용하면, 우수사원 소리 들을 법한 절제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캐나다 여행 계획 ppt 템플릿 : http://leehyekang.blog.me/110188473738 

    와우~ 이건 실무에서 써먹어도 될법한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깔끔하고, 비주얼틱하다. 꼰대들이 좋아하는 고딕체의 폰트를 정갈하고 절제되게 잘 사용했다. 배경이미지만 컨셉에 바꾼다면 어디라도 써먹을 법한 범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참고:

    그럼 도대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업체들에서는 제안서등을 작성할 때 어떤 ppt 템플릿을 쓰느냐?

    사실 입찰을 해서 먹고사는 SI업체들에서는 발주처의 로고가 제일 중요한 디자인 요소다. 그리고 자회사의 로고를 갑과 을의 관계에 맞추어서 눈에 거슬리지 않게 잘 배치한 게 최고의 디자인이다. 별거 없다. 그리고 요구하는 양식에 맞추어서 페이지 수 정확하게 잘 맞춰서 작성하는 게 최고의 ppt다. 튀면? 죽는다.

    보통 SI업체의 입찰 제안서는 다음과 같다.

    그러니...남의 회사의 제안서 ppt 템플릿은 별 도움이 되질 않는다. 어짜피 각 회사들마다 고유의 마스터 슬라이드를 가진 고유의 ppt 템플릿을 가지고, 마스터 슬라이드의 디자인과 로고만 바꿔서 사용하게 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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