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관2

김포 롯데시네마 의자 엄청 더럽네. 고스트 버스터즈 2016을 보려고 온 가족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을 찾았어요.맨 뒷자릴 3개를 예약했는데...보통 저희가족은 영화 시작하고 어두울 때 입장해서 영화를 보고 나오다보니 몰랐었는데요.오늘은 좀 일찍 들어갔죠.밝은 조명에 의자를 보니...구역질이 날 정도로 더럽더군요.도대체 극장의자에서 무슨 짓을 한 걸까요?아님 청소라는 걸 안하는 걸까요?딱 보니 관객들이 의자에 음료수나 음식을 쏟아서 생긴 얼룩인 것 같은데요...엉덩이에 곰팡이라도 옮을 것 같운 비주얼입디다.영화를 봐야하니 대충 앉아서 보고...아직까지 엉덩이에 뭐 특별한 병은 안걸린 것 같지만...영화를 보는 내내 찜찜 해서...저야 남자고...오늘은 긴바지를 입고 있어서 별 문제 없었지만 속바지 없이 치마 입고 앉을 여자분들에겐 정말 안.. 2016. 8. 29.
[서울여행] 종로3가 옛 피카디리 극장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 종로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들러본 옛 피카디리 극장자리.종로3가의 피카디리 극장이던 자리는 이제 롯데시네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학창 시절 때 정말 멋진 영화를 보려면 대한극장이나 피카디리 극장을 찾았던 추억이 스쳐지나간다. 이제는 그런 추억들이 피카디리 극장의 한켠에 박물관처럼 전시된 장비들처럼 내 추억속에서도 박물관같이 아련한 옛 기억으로만 남았다. 설레이던 첫 데이트의 추억... 스산한 추운 겨울 지하철을 타고, 그녀를 기다리면서 설레이고 두근거리던 그런느낌.... 이제는 다시는 느껴볼 수 없는 나이 40에 20살때 그 시절을 애써 떠올려본다. 아련하고 아쉽고, 그립고, 슬프고.... 괜히 화가난다. From...아..아닙니다. 첫데이트는 드립입니다. 아마 제 첫 데이트는 모텔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5. 5.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