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오토캠핑장 - 현리 365캠핑랜드 캠핑장 추천 (시설소개)

Posted by 낯선.공간
2015. 10.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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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4년 11월 초에 작성되었으며, 블로그를 옮기면서 새로 포스팅 합니다.

10월 31일에 반차 내고, 2박3일로 경기도 가평에 있는 현리 365 캠핑랜드 오토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주말에 3일 내내 비가 온다고 해서, 살짝 기대반 걱정반 하고 출발했는데, 막상 캠핑을 하니, 비는 철수날 새벽에만 잠깐 오고 말더군요.

그리고 나름 11월 간절기 캠핑이라 날씨가 추울까봐 파세코 캠프10 난로까지 사들고 갔건만...

가평 현리의 날씨는 서울보다 따숩더군요.

낮에는 21도. 밤에 추워봤자 13도.

그래도 가져간 난로니까, 빵빵하게 틀고 잤습니다.

이 포스팅은 가평 현리 365캠핑랜드 오토캠핑장의 전체 시설에 대한 포스팅이라, 캠핑 자체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글에서 좀 더 많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가평 현리 365 캠핑랜드 캠핑장은 시설하나하나가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더군요. 

세척실은 넑직하고 깔끕해요. 싱크대도 널직해서, 성수기에도 옆사람과 어깨 부딛힐일 없어 보이구요. 온수가 나옵니다.

물론 전기온수가 아니라서 즉각적인 따뜻한 물이 나오지는 않지만, 조금만 물을 틀어두면 뜨신 물이 나옵니다.

세척실에는 짤순이 탈수기도 있어서, 장박 캠퍼들이 빨래를 해서 탈수하기에도 적당한 배려가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깨끗하고 사워실도 깨끗하고, 

비록 키는 꽂혀 있지 않았지만 락커 시설도 되어 있고, 바구니도 있어서, 소지품을 놔두기 편하게 되어 있더군요.

샤워 꼭지가 6개나 있으니, 샤워할 자리가 부족할리도 적을 듯 하구요. 

샤워시설과 배전함의 배치 등등 모든 면에서 가래골농원 캠핑장과는 비교될 정도로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배전함도 감전사고 위험없도록 안전한 설비를 갖추었구요. 무려 12구를 설치할 수 있는 콘센트와,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구요. 배전함 케이스가 잘 닫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상에서 상당한 높이에 올라가 있어서, 물이 차서 콘센트에 침범할 위험을 아예 차단해놓았어요.

곳곳에 재를 버리는 드럼통이 설치되어 있고, 뚜껑까지 있어서, 건조한 겨울에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재를 버리더라도, 날려서 불이 날 위험은 애당초 없게끔 관리되어 있어요.

경기도 가평 현리 365 캠핑랜드 오토캠핑장이 시설은 다 좋은데,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도로가 너무나 가까운 편이라 새벽에 광속으로 질주하는 과속차량들로 인해 조금 조용한 캠핑은 힘들더군요.

대신에 저희는 10월 31일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탓에 그 넓은 캠핑장에서 저희만 단독캠핑하는 호사를 누려봤네요.

토요일에도 2팀 5가족 정도만 추가로 방문해서, 매우 한적하고 조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네요.

동계 캠핑 장박을 50팀 정도 받으셨다하니, 온전히 단독캠핑을 할 기회는 많지 않을 듯 해보이지만요^^;

가평 현리 캠핑장 뒷 편으로는 냇가가 있어서 여름에는 낚시를 할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요. 잡히는 건 피라미만 잡힌다고^^;

물놀이를 할 정도는 되 보입니다.

사이트의 자갈은 파쇄석이 아니고, 강자갈이라, 텐트가 파쇄석의 모서리에 손상될 염려도 없었어요~

사진은 관리동 앞 장박 캠퍼의 텐트인듯... 저희가 캠핑하는 동안에는 아무도 오지 않은 빈 텐트.

사장님이 배려해주셔서 거의 단독캠핑이다시피 했던 터라, 2개 사이트 면적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널직널직해서 좋았어요.

텐트 근처에 방방(트램플린)이 있었지만, 딸아이는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트램플린은 하지 않았네요.

현리 365캠핑랜드의 로트와일러...심지어 캐발랄녀 암컷이라는...

호시탐탐 탐나던 오골계 녀석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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