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 피크(peak) 단행본 1,2권 구입.

Posted by 낯선.공간
2014. 10.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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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개인적인 경험과 견해로 웹툰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다음에 연재되었던 강풀의 웹툰이었고, 다음의 웹툰이 짜증나게 된 계기도 강풀의 웹툰이었드랬죠.

물론 강풀이 훌륭한 만화가이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제겐 강풀의 웹툰은 늘 똑같아 보이더군요.

그러니 자연스레 다음의 웹툰들은 모두 "그따위"처럼 느껴져버렸던 때가 있었죠.

그러다가 네이버의 조석의 마음의 소리에 한동안 푹빠져지냈지만...역시나 조석의 마음의소리도 회가 거듭할 수록 빤한 스토리...빤한 병맛...

제게 네이버의 웹툰은 병맛웹툰의 본산으로 느껴졌드랬죠.

그러다가 미생 덕에 다음의 웹툰에 다시 관심을 가졌다가, 네이버에서는 최규석작가의 송곳 때문에 네이버도 병맛만 추구하지 않는구나~ 생각하게 되어서 요새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까지 모두 두루 챙겨보게 되었네요.

기승전폐인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최근에는 네이버웹툰보다는 다음웹툰에 작품성이나 애착을 많이 갖게 되네요.

PEAK글 홍성수 | 그림 임강혁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peak

그에 일조한 웹툰이 바로 peak라는 웹툰이예요.

북한산 산악구조대의 활약과 드라마를 그린 peak는 등산에 문외한인 저조차 가슴뛰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네요.

류연성이라는 무용과 출신의 평범한 대학생이 산악구조대로서 군복무를 하면서 산악인으로 성장해가는 성장드라마인 동시에 산악액션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제게 맛보여준 썩~ 괜찮은 만화인셈이죠.

이 작품이 얼마나 훌륭한지, 지금은 7시즌으로 완결되었는데도, 5시즌때부터 보기 시작하면서 2시즌부터 일부 시즌은 유료인데도 유료결제를 하고서도 보게 만들더니, 급기야 단행본까지 구입하게 만들었네요.

이미 다 본 웹툰인데도 단행본까지 소장하고프게 만드는 만화예요!

단행본은 웹툰과는 또 달리 제본된 만화로서의 위엄도 갖추고 있어서, peak의 팬이라면 필수 구입 아이템이랄까요?%^^;

지난 주말에 대부도 캠핑시티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peak 단행본을 다시 정주행하면서 힐링 캠핑을 보내고 왔네요.

peak 단행본은 현재 7권까지 나와 있지만, 생활비에서 아내에게 졸라서 구입한 책이라 양심상 이번달에는 1,2권으로만 만족해봅니다.

다음 캠핑 가기 전에 7권까지 모두구입해야죱 ㅎㅎㅎㅎ

저는 yes24에서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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