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가 볼만한 곳 이순신 장군과 노적봉

Posted by 낯선.공간
2016. 2.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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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때문에 되새겨본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이후 행적과 노적봉

노적봉 전화번호 : 061-270-8566산봉우리 | 상세 전남 목포시 대의동2가

전라남도를 여행하다 보면 항상 만나게 되는 유적지의 상당부분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장소들이 많다.

그만큼 우리 역사에서 이순신장군의 의미가 거대한 탓이리라.

명량해전이 벌어진 울돌목과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목포 유달산 앞바다의 거리는 결코 가깝지 않다.

요즈음 시대야 진도와 목포의 거리가 1시간 거리지만, 임란 당시의 그 거리는 시간적으로 한 참 먼 거리였다.

목포 유달산 앞에 있는 노적봉은 정유재란에 임한 이순신장군의 업적에 전설처럼 대입되어 자연스럽게 명량대첩과 연관을 갖게 된다. 

명량해전은 1597년 9월 16일 발발했다.

명량해전의 내용은 영화 "명량"에서 참고들 하고^^;

이순신 장군의 전설로 남은 해전이니,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는 해전이다.

명량해전 이후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은 적의 역습을 피해 울돌목에서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서 목포의 고하도에 진영을 마련하고 전열을 정비하면서 새로운 전선을 지었다. 

충청도, 전라도 각 진영에서 전선을 짓기 시작했지만, 이순신 장군의 본진이 위치한 고하도에서만 40척 이상의 새 전선을 마련하였다.

이순신 장군이 고하도에 잠시 머물게 된 것은 명량해전 이후 1달 반이 지난 10월 29일 경부터 이듬해까지인 것 같다.

이 고하도는 바로 목포의 유달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이다. 

유달산과 고하도 사이에 노적봉이 있다.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노적봉 바위에 짚과 섶을 덮어서 마치 군량미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으로 보이게 하고, 백탄을 강에 흘려 보내게 하여 쌀을 씻은 쌀뜯물처럼 보이게 해서, 왜군으로 하여금 병력이 엄청난 것처럼 보이게 하여, 적의 공격을 늦추게 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정설이 아니고 카더라~ 하는 설화일 뿐이기는 하다.

유달산의 입구에 있는 노적봉은, 명량해전 승리 이후 명량 앞바다를 떠나 서해안을 북상하다 목포 앞바다의 고하도에 임시 진을 마련한 이순신 장군의 지략과 지혜를 대변하기 위해 전설처럼 만들어진 장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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