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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방전되었을 때 자동차 배터리 점프선 연결시 양극 음극 구분하는 법

by 낯선.공간 2017. 11. 25.

목차

    자동차 밧데리 점프선 연결시 +극 -극 구분하는 방법

    겨울이면 자동차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고, 여름엔 휴게소에서 시동끄고 에어컨 좀 켜고 있으면 금방 방전되죠..

    그러다보니, 아침마다 출근 시간에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보험사 긴급출동을 부르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요즘 집에 차가 2대인 집도 많고, 이웃과 사이가 좋다면, 굳이 긴급출동 부르지 않고,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리는 차량과 밧데리를 점프시켜서 시동을 걸게 되는데요.

    이 때 자동차 밧데리끼리 점프할 때, 극성에 주의하지 않으면, 화제나 폭발의 위험이 있죠.

    자동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잘못 점프해서 연결하게 되면, 스파크가 발생하게 되고 심지어 폭발할 수도 있거든요.

    다행히 왠만한 자동차 배터리들은 배터리에 양극과 음극을 표시해두고 있는데요.

    오래된 차량들은 먼지가 덮혀 있거나 기름이 묻어서 표시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자동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구별법을 알면 도움이 되겠죠?

    일반적으로 보통 양극(+극)에는 빨간색으로 표시해둡니다. 그러면 점프선에서 빨간색 집게를 찝는다~ 생각하면 헤깔리지 않겠죠?

    위와 같이 깨끗한 차량의 배터리는 손쉽게 알아 보겠지만,

    아래와 같은 자동차 밧데리가 방전되어서 연결하려면....혼란스러우시죠?

    위 사진의 배터리가 혼란스러운 이유는 왼쪽에 검정색쪽 사실은 음극인데 쪼임용 +자 나사가 달려 있고, 오른쪽의 음극에는 나사가 없기 때문에 언뜻 혼란 스러울 수 있죠.

    어쨓든 빨간색 표시가 된 쪽이 양극입니다.

    배터리의 측면에 (-)와, (+)표시가 되어 있지만, 보통 배터리들은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거나, 눈높이보다 측면이 낮은 곳에서 엔진등에 가려지므로, 저 표시는 거의 안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이 번에는 좀 더 어려운 상태의 배터리예요. 이 것은 색표시도 없고...먼지에 뒤덥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상태죠.

    결국 내키지 않지만 먼지를 털어야 음극과 양극이 각인된 표식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배터리만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경우에 배터리 연결케이블 자체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어쩧게든 빨간색이든 + 표시든 정확한 양극을 찾으셔야 해요.

    외제차들은 차량의 양극쪽에 저렇게 양극을 뜻하는 커버를 띄워 두기도 합니다. 배터리가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면,

    배터리와 연결된 케이블, 커버 등에서 힌트를 얻어야 해요.

    외제차량들 중에는 +극쪽에 저렇게 음각된 커버가 씌워져 있기도 해요.

    배터리 자체의 음각이 잘 보이도록 점프선을 연결하기 전에 잘 닦아서 확인하도록 해요~.

    점프선을 연결하는 방법은

    위의 그림과 같이 연결한다.

    작은 글씨의 포스팅 보느라 눈이 고생했을테니, 안구정화!!사진의 출처는 포토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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