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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 포토샵으로 써서 그래픽툴 만들기 스킬 시전하는 엑셀 깍는 노인.

by 낯선.공간 2015. 5. 14.

목차

    [MW] 엑셀을 포토샵으로 써서 그래픽툴 만들기 스킬 시전하는 엑셀 깍는 노인.

    엑셀로 포토샵이나 일러스터 수준의 그래픽을 그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바로 일본의 엑셀깍는 노인(방망이 깍는 노인 같은 장인)인 탓수오 호리우치라는 75세의 노인이 통계나 내던 엑셀로 그래픽 수준의 그림을 그린다고 하네요.

    포토샵이 아닙니다.

    엑셀을 그래픽툴로 쓴다는 겁니다.

    그가 다른 그래픽툴 예컨데 포토샵이나 일러스터를 쓰지 않고 엑셀로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단지,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비쌌기 때문이랍니다.

    단지 엑셀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이야기만으로 도전해서 이런 경지의 그림을 그려냈다니...엄청납니다. 

    그에게 윈도우에 공짜 그림판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나봅니다.

    엑셀보다 차라리 그림판으로 그린다면...이분....아바타 3D 영화도 만들겠어요.

    탓수오 호리우치는 2006년 엑셀 오토쉐이프 아트 콘테스트( Exel Autoshape Art Contest)에서 우승까지 했답니다. 아니 그런 대회도 있었어?

    그리고 이미 10년전에 우승했다면...정말...달인을 넘어 신급이겠네요.

    2011년에는 그림책을 만들었는데 무게가 12kg 세로 80cm 가로 55cm 총 56페이지.

    2012년에는 초대형 그림책 두번째 제작.

    이 두 작품은 타테바 야시시 도서관에 기증했다네요.

    엑셀로 이런 작품을 그렸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구요?

    그럼 첨부파일을 다운 받아 보시든가!

    출처: http://myblogwhy.tistory.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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