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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 서서울호수공원 산책

by 낯선.공간 2014. 10. 19.

목차

    지지난 주말일이군요.

    블로그도 명색이 sns인데, 신변잡기 글을 무슨 숙제하듯이 한참이나 지난뒤에야 쓰게 되네요.

    뭐 아무튼 지지난 주말이었다곤 해도, 요즘처럼 바쁠 땐 이 쯤에서 쓰는 글도 꾀나 빨리 쓰는 축에 속하니...^^;


    딸아이가 숙제로 단풍잎을 주워거야 한다고 해서 단풍잎이나 주으려고 나갔던 주말이었지요.

    서서울 호수공원에도 가을이 완연하더군요.

    곳곳에 피어 있는 으악새며, 단풍으로 갈아 입을 준비하는 나무둘이며...

    그런 와중에도 이제서야 꽃을 틔우는 가을 꽃들도 있더군요.

    그 꽃들의 이름은 아직 모르겠네요.

    조만간 구글에 돌려봐야겠어요.

    서서울 호수공원에는 그늘막텐트를 치고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이 제법 있더군요.

    산책나온 앵무새를 제가 건드렸더니 앵무새가 잔뜩 심통이 났네요.

    서서울 호수 주변에서 가족들끼리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아바타 스러운 꽃이네요. 처음 봤어요.

    이름을 빨리 찾아 봐야할텐데...

    서서울 호수에는 잉어들이 꾀 많은데요. 낚시를 허용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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