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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4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15병동 입원기 지난주 초부터 보조기를 차는 다리의 정갱이에 뾰루지가 나기 시작하더니, 금요일에는 새끼손톱만큼이나 곪았다가 터졌어요.이게 터지고 그냥 넘어갔으면 다행이었을텐데...염증이 번져서 왼쪽 무릎 아래로 다 붓고....통증도 심했어요.아내가 보더니 봉와직염으로 번지면 큰일이라면서 회사로 전화하더니 응급실 의사하고 통화해서 저를 차에 태우고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어요.접수를 하고 의사들이 몇몇 와서 살펴보다가....저를 격리실로 보냈어요."나 격리되는거?"걱정해서 물었더니 웃으면서 아니랍니다.직원가족이라고 편의를 봐줘서 편하게 있으라고 넣어줬답니다.덕분에 편하게 있긴 했는데...항생제 좀 주사해주고 보내줄 지 알았는데...갑자기...으응? 저건 스프린트?반깁스?GR SPLINT는 물에 적신 다음에 깁스할 부위게.. 2018. 6. 18.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미숙아 4명 심정지 사망...안타깝. 좀 전에 뉴스 기사가 떴네요.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동시에 4명이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합니다.매우 이례적인 일로...이런 일이 자주발생하는 일도 아니겠지만...이대목동병원에서는 종종 신생아나 유아 사망이 심심찮게 일어났던 적이 자주 있어서 큰 일이네요.이 번 사고는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이대병원 내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 있던 미숙아 4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저도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술받은 적이 2번이나 있는데, 그 중 한번은 죽을 뻔 하기도 했던터라...남의 일 같지만은 않네요.몇년전에는 수면무호흡으로 아데노이드랑 편도 제거수술도 받았고,2017년 4월에는 보행중 과속차량에 치여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119 구급대 차를 타고 후송되었던 적이 있.. 2017. 12. 17.
인하대 병원 무인 처방전 출력기 고혈압이라...몇 달에 한 번씩 병원에 처방전을 받으러 간다. 병원이든 은행이든 가기 싫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수납창구에서 무한대기하는 시간이 아까워서인데... 요새 종합병원들에는 무인수납기가 있어서 편리하다. 영수증 바코드만 갖다대면 수납과 처방전 발행까지 한 번에 된다. 진료카드가 없다면 환자등록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수납과 동시에 주차등록도 되어서 무료주차처리도 쉽다. 다만... 아쉬운 점은... 출력속도가 겁나 느리다. 인하대 병원에서 싸구려를 구입한 건지... 우리회사꺼 구입하지... 2016.07.01 2016. 7. 15.
조선대병원 페이스북 주소 조선대병원은 조대병원으로 줄여말하기도하죠.조대병원은 ㅈㄷ병원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조선대 병원은 조선대학교의 병원으로 조선대학교 병원은 4월 15일인 오늘 개원 44주년을 맞이했습니다.1971년 4월 15일 19개 진료과 94실 200개 병상으로 개원하여 전공 의사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1999년에 204실 650개의 병상과 298명의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과 505명의 일반직 및 기능직이 근무하고 있으며 진료활동을 통한 공익 의료기관으로 발전하였으며, 전남대와 더불어 광주지역의 응급실 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병원입니다.또한 자살 사건 예방 및 구조를 위해 광주시가 노력하는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정신의료기관으로서 광주 동구지역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병원입니다.조선.. 201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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