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별자리 쌍둥이자리 카스토르 폴록스 전설과 12월 유성우 보기 좋은 곳

Posted by 낯선.공간
2018. 2. 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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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13일부터 15일 사이에 쌍둥이자리를 복사점으로 하는 유성우가 내립니다.

2017/11/17 - [과학,기술/천문,우주] - 11월 우주쇼 사자자리 유성우 극대기 leonids meteor shower

12월의 유성우는 소행성 ‘3200 파에톤(Phaethon)’이 남긴 잔해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3200 파에톤 소행성은 1983년에 처음 관측되었습니다.

2017/08/11 - [과학,기술/천문,우주] - 8월 페르세우스 유성우 서울근교 별보기 좋은 곳, 교외 파주, 양평, 강화도,영종도 별똥별보기좋은장소 추천.

8월의 페르세우스가 1년 중 가장 화려하고 관측하기에도 비교적 편한 계절이라 위의 글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쌍둥이자리 전설은 이렇습니다.

대부분의 밤하늘의 별자리들이 그러하듯이 쌍둥이자리 역시 제우스가 저지른 범죄의 결과물입니다.

제우스는 늘 그러하듯이 오늘은 어떤 여자를 범할까 살펴보다가 스파르타의 왕인 튄다레우스의 아내 레다(Leada)에게 반합니다. 

http://astronaut2018e.blogspot.kr/2017/12/blog-post_15.html

Hélène délivrée par Castor et Pollux

제우스의 피를 이은 자식들은 불사이거나 절세 미녀인 반면에 튄다레우스의 피를 이은 자식들은 평범한 왕족입니다.

이 중에서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제우스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디오스쿠리(Dioscuri)형제라고 부릅니다.

디오스쿠리 형제는 용맹한 전사로 자라서 못된 아버지 제우스의 피를 이어 받아 숙부의 딸을 납치해서 아내로 삼습니다.

이에 분노한 사촌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인간인 카스토르가 전사합니다.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우애가 깊어서 폴룩스는 자신의 불사의 생명력의 절반을 카스토르에게 나눠주길 제우스에게 청했고, 제우스는 이들의 우애에 감복하여 밤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서 기리며, 불사신의 생명력이 절반씩 나누어졌기 때문에 일년의 절반은 인간계에서 나머지 절반은 밤하늘의 별로 천상계에서 살게 했다는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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