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스노우피크 티탄 머그 싱글 450, 300 폴딩컵

Posted by 낯선.공간
2017. 7. 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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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캠핑용품 중에서 단위무게당 가격이 가장 비싼 캠핑장비가 아마 스노우피크 컵이 아닐까 싶다.

캠핑컵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비싼 걸 샀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캠핑컵은 캠핑에 있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

컵이 없으면 코펠의 밥그릇으로라도 음료나 물을 마시는데 충분하다.

2014/05/12 - [쇼핑/Hot Item/캠핑/레저] - [캠핑용품] 스노우피크 티타늄 폴딩 더블머그

2014/07/15 - [여행/캠핑/낚시/캠핑(가본곳)] - 여주 팜스퀘어 오토캠핑장 - 숲속캠핑장

나름 감성 캠핑을 하고 싶었달까?

금속으로 된 머그컵은 적당히 내가 지금 캠핑중이야 라는 것을 리마인드 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굳이 이 비싼 스노우피크 티탄 머그 컵을 산 이유를 항변하자면, 일단 더블 머그컵은 보온 보냉성능이 좋다.

원래는 티탄 300 더블을 싱글 450에 넣으려고 샀는데, 더블300은 싱글450컵에 들어가지 않는다.

싱글 300으로 샀어야 들어갔을 것 같다.

그래봤자 금속 재질인데다가 열전도성도 우수한 티탄 재질이라 도자기로 된 머그나 플라스틱 재질의 텀블러보다 보온보냉 효과는 떨어진다.

오히려 티탄 재질이라서 제대로 된 성능을 나타내나는 것은 싱글머그 잔이다.

더블 머그 300의 가격이 할인해서 43000원(매장에서는 55000원 정도?)인데, 싱글 머그 450은 29000원에 구입했다.

차라리 그냥 싱글 300으로 살 걸 그랬나보다.

티탄재질의 스노우피크 티탄 450 머그컵은 그 자체로 간단히 물을 끓이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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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정도에 물을 끓이면 컵라면 하나 정도는 익혀 먹을 수 있다.

600짜리가 더 우수하겠지만, 그럴바에야 티탄 코펠을 사는게 낫다.

스탠 머그도 충분히 물을 데울수 있지 않느냐라고 반문한다면...

대신에 얇고 가벼워서 휴대가 좋고, 얇은 특성으로 인해 열전도율이 매우 좋아서 물이 빨리 끓는달까?

그래봤자 도찐개찐이지만^^;

그냥 사실 로고 값 때문에 샀다.

다른 장비들이 가성비만 따지고 산 캠핑용품이지만, 이 아이템만큼은 그냥 좀 나를 위해 사치하고 싶었던 것이다.

스노우피크 텐트를 사기에는 버거우니까 말이다^^;

2014.07.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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