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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트렌디한 웹디자인 바람 Parallax Scrolling

by 낯선.공간 2015. 4. 29.

목차

    관공쪽의 일을 하다보면느껴지는 관공의 특성은 보수적이면서도 튀려하는 특징을 보인다.

    관공 즉 정부관련 홈페이지들은 하나같이 레이아웃 디자인이 천편일률적으로 같다. 

    헤더-컨텐츠-푸터 로 이루어지고 좌측 상단에 로고, 상단 메뉴, 좌측 메뉴, 중앙과 우측에 컨텐츠 영역. 적어도 한국에서는 이 디자인에서 벗어난 정부산하의 홈페이지는 거의 없다.

    이런 들이 스마트폰을 끼고 살더니 진화하고 있다.

    어디서 줏어 들었는지 responsive web을 슬슬 꺼내는 공무원들이 생기고 있다. 

    앵무새처럼 그게 뭔지도 모르고 지껄이는 소리지만...해달란다. 

    유치원생 마냥 이유도 논리도 없다. 

    무조건 해달랜다. 

    그러면서도 보수적인 틀은 버리지 못한다.

    그리고 그걸 자기들의 겁나게 방치해둔 PC의 IE6에서도 제대로 똑바로 보이게 "크로스 브라우징"이 되도록 해달라신다. 무려 IE6를 아직도 쓰시는 양반들이 말이다................

    아무튼 이런 분들 눈에 요즘 띄는게 Parallax Scrolling이다.

    멋져보이지? 

    나도 눈이 있거든...나도 해줄 수 있거든? 

    근데 그러려면 IE6를 버리고 업데이트 좀 하시징? 

    이런 화면 제대로 보려면 IE9는 되야 하거덩? 

    요즘 IE12가 나와 있는 세상인데...IE6은 도대체 어디서 구해서들 쓰니? IE7도 버리라고 하고 싶은 시절에 말야...

    아무튼 Parallax Scrolling기법이란게 구현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효과도 다양한데, 이 기법을 쓰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아마도, 스테이 시간을 늘리기 위한게 아닐까 싶다. 

    즉, 사이트의 모든 메뉴를 하나의 스토리로 묶어서 마치 동영상이 흐르듯 사이트 하나를 스토리로 소개해주기 위한 개념인데, 기존의 보수적인 정부 산하기간의 방대한 "내가 난데~블라 블라~"하는 식으로 거의 포털급의 방대한 자료를 뿌려주기엔...도무지 스토리가 짜이지도 않고 그리 만들어 둔들 보기도 쉽지도 않을 것이다.

    어쨓거나...이건 좀 관공에 적용해달라 하면 매우 무리스럽지 않을까 싶지만...

    갑님들은 보수에 머물면서 늘 미래를 지향하시는 분들이라...

    혹시나 우리 회사 영업맨님들에게 이런거 해달라고 갑님들이 갑질해대면...영업맨님들은 이런거가 어떤건지 알아서 좀 쉴드좀 쳐주면 좋겠다.

    대표적인 Parallax Scrolling 사이트 몇 군데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_http://moto.oakley.com/

    2_http://www.nintendo.com.au/gamesites/mariokartwii/

    3_http://thespaceinbetween.co.nz/

    4_http://hotdot.pro/en/


    http://moto.oakley.com/


    http://www.nintendo.com.au/gamesites/mariokartwii/


    http://thespaceinbetween.co.nz/


    http://hotdot.pro/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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