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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2

김치김밥, 참치김밥 만들기 올 설날 회사에서 선물로 받은 김이 아직도 잔뜩 남아 있어서 먹어 치우려고 근 10년만에 김밥을 싸뽰다. 동네 슈퍼에 갔더니 김밥 세트가 있다. 단무지와 우엉 세트 그리고 김밥용 햄 세트. 계란 지단을 만들기 귀찮아서 스크랩블을 만들었다. 밥은 고슬밥으로 지어서 참기름을 살짝 뿌리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했다. 김치김밥을 만드려고 김치도 준비 밥을 김에 얇게 펴 바르고... 각종 재료를 깔고 기름을 짜낸 참치를 위에 깔고 마요네즈 듬뿍~ 계란 스크램블을 올려서 돌돌돌 말면... 맛있는 김밥 완성~~ 칼날에 참기를을 살짝 발라서 일정하게 썰어 준다. ㅎㅎㅎㅎㅎ 맛살을 통채로 넣어서 맛살 김밥이 됐네.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서 도시락에 차곡차곡 2016.06.19 2016. 7. 16.
아연이가 처음으로 싼 김밥. 눈물의 김밥 ㅜㅜ. 6월 4일 선거날 아연이가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서 애들을 아침부터 소집해서 물총 싸움도 하고, 김밥 말이도 하고 해서 저녁 5시까지 푸욱 놀게 해준다고 문자가 왔나보다. 덕분에 우리 부부만 단둘이 데이트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일산에 있는 편백나무 찜질방에서 찜질을 하고, 일산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하이힐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태권도 학원에 픽업 갔더니, 아연이가 직접 말은 김밥이라고 쓰윽 내민다. 야! 근데...이건 좀...썰어주지 ㅜㅜ 엄마 아빠를 위해서 반토막만 내어온거냐??? 내용물은 이렇다. 아직 어려서 서툰 탓인지 힘이 없는겐지...관장님이 밥을 찰지게 안했으면 다 쏟아져 내릴기세다 ㅜㅜ. 그나마 참치 김밥은 저정도 들어갔다. 이런 편의점 김밥같으니라고... 그..그래도 맛.... 201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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