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472

목동 파라곤 LA북창동 순두부 북창동 순두부집은 제가 알기론 프랜차이즈 순두부 집인 걸로 아는데요. 집 근처인 목동에서 먹을 만한 순두부집이 목동 sbs인근에 있는 목동 파라곤의 북창동 순두부집이어서 종종 이용합니다. 2년 전 쯤엔가 갔을 때는 좀 불친절해서 제 다른 블로그에서는 좀 악평을 썼었는데요. 그나마 다양한 순두부찌개를 맛볼 수 있는 집이 집 근처에서는 이 집뿐이라... 어쩔 수 없이 들렀죠. 여전히 볼품없는 생선 구이가 빠지지않고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날은 종업원부터 사장님까지 엄청나게 친절하더군요. 아마도 조금은 한산해져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딸아이는 햄치즈 순두부를 시켜줬구요. 아내는 낙지 순두부. 저는 곱창 순두부를 시켰습니다. 매운 정도도 순한 맛, 보통, 매운맛, 아주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어.. 2013. 10. 15.
[서울 N 타워]소니 NEX-5로 남산 타워에서 촬영한 2013년 서울 불꽃 축제 [서울 N 타워]소니 NEX-5로 남산 타워에서 촬영한 2013년 서울 불꽃 축제 결론부터 말하면. 졸망. ㅜㅜ. 일단, 삼각대 없이 촬영이란건 수전증이 있는 내겐 무리ㅜ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유난 떨기 쪽팔림이 큰 내겐 역시 무리 ㅜㅜ. 흔들리고 촛점 안맞고....존망이라고 쓰고 절망이라고 읽는다. ㅜㅜ. 소니 NEX-5바디에 표준 번들 줌렌즈 사용. 2013. 10. 10.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친구들과 친구 엄마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열어주다. [131005 ]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친구들과 친구 엄마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열어주다. 토요일 아침부터 딸래미 생일이라고 처사촌언니네가 하는 아딸에서 떡볶이, 순대, 튀김, 치킨팝을 바리바리 실어다가 서서울 호수 공원 테이블에 펼쳤다. 내 역할은? 짐꾼! 찍새! 가을의 화창한 햇살이라 역시나 소니 NEX-5는 뽀샤시 하게 사진이 이쁘게 잘나왔다.[쿨럭..물론 역광에선...쥐약이지만서두..] 케익과 피자하고 김밥은 애엄마가 아침부터 순회를 해서 실어다가 펼쳐놓았더란다. 사진을 찍다보니, 역시나 뽀로로가 올려져 있는 케이크에 눈이 갔는데... 캐릭터빨이란게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다. 애엄마한테 가격은 안물어봤지만,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일단 뽀로로가 올라간 케익은 기본 5만원돈은 하는 모.. 2013. 10. 5.
사내 체육대회? 응? 그런 것도 있었어? 족구? 사내 체육대회? 응? 그런 것도 있었어? 족구? 임원 vs 직원 30만원 빵(?)배 족구대회?라고 오후3시에 업무 정리하고 한강 시민 공원에 집결~ 한강시민공원 관리소에 미리 예약을 하면 시간당 4,000원?에 네트까지 빌려준다는 사실! 족구에 관심 없는 난~ 사진찍기 삼매경~ 시민공원의 한 켠에 벼도 익어가고 좁쌀도 익어가고, 나비들은 마지막 꽃들을 찾아 가을을 만끽하던 완연한 가을 날씨... .... 30대가 3달도 남지 않았다... 2013. 9. 19.
빵빵! 문구선물세트? 피아노 학원에 등록하다. 빵빵! 문구선물세트? 피아노 학원에 등록하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가 학교를 다녀와서 시간을 떼울 곳이 필요한데, 방과 후 수업이 마땅찮은게 없다. 생명과학을 들으면, 불쌍한 생물들을 하나씩 데리고 와서 1달을 못넘기고 저세상으로 보내주는게 생명과학이라는 방과 후 수업이다. -_-; 생명상조학인거냐??? 쿠키&클레이라는 수업은...쓸게기 같은 스티로폼 좁쌀에 별로 건강에 좋지도 않을 것같은 페인트를 입혀서 만지작 거리게 하는 수업이다. 애 딴에는 좋다고 만들어다 놓고, 버리지도 못하게 하면서, 온 집안에 언제 휩쓸어버릴지 모를 작은 공포 물질로 가득 채우는 수업이다. 거의 준 화생방 전쟁 수준이다. 아이 엄마가 생각해낸 묘책. 방과 후에 태권도 학원 갔다가 피아노 학원까지 다니기... 그럴싸하.. 2013. 9. 11.
[일상] 새벽의 출근. 여명의 블루 그라데이션 신월동에서 송파로 출퇴근한 지 어언 두어달. 이제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송파까지 가는 것이 익숙하다. 9시 출근이면, 8시 40분까지 단잠을 자던 나인데 ㅜㅜ. 그래도, 회사에 도착해서 또 자면 되니까~ 차라리 차 안막히는 5시에 출발해야지~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 순간, 어스름히 밝아오는 창 밖의 푸르름이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 봤다. 새벽의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속에는 민트 블루, 스카이블루, 인디고 블루, 텅스텐 블루까지 다양한 블루가 다 찍혀나왔다. 새벽이니까~ 이 색이 보이는거야~ 2013. 9.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