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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저수지에서 루미와 함께 2009/04/11 비 오는 새벽 신천 새마을시장에 빈대떡 사러 나갔다가 12시 넘은 동물병원에 불이 켜져있고. 인형같이 예쁜 강아지가 너무 활발하고 귀엽길래 업어온 내 강아지. 루미. 처음에 이름은 빈대떡 사러 갔다가 사온 강아지라 "대떡"이었다가. 대떡방, 대딸방 같은 이름이라고 친구가 구박해서 루미큐브게임에 빠져 있던터라 이름을 루미로 바꿈. 희진이와 바람도 쇨겸, 집에서 비교적 가깝다는 낙생저수지로 배스낚시를 와봤지만.... 전혀 잡히지 않음 ㅜㅜ 낙생저수지 둑방에서 열심히 루어 캐스팅을 하는 앵글러들이 제법 눈에 띈다. 2009. 4. 20.
올림픽공원 눈 오던날 tmp3 2008년 12월 7일. 올림픽공원에 함박눈이 내리다. 소마미술관과 올림픽공원 자뎅커피숍 앞의 호수에서... 올림픽공원 호수가 얼고 눈발이 살짝 덮혔다. 갈대가 바람에 살살 눕고, 올림픽공원 호수 앞 커피숍에서 눈을 구경하면서 커피 한잔 호로록~ 눈내린 몽촌호 2008. 12. 17.
2008.11.08 잠실 롯데월드 실탄사격장 그리고 올림픽공원 데이트 tmp3 2008.11.08 오래간만에 총을 쏘러 갔다 왔다. 잠실 롯데월드 지하에 있는 실탄 사격장에 연회원 등록을 해놓고 몇 번 오지를 못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마저 매 주말마다 총을 쏘러 와야 본전을 뽑을 것 같다. 매그넘탄으로 쏠 때의 반동이 아주 짜릿하다. 가을이 깊어서 올림픽공원 옆길의 은행나무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서 데이트하는 연인들로 그득하다. 희진이와 총을 쏘고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커피숍의 파라솔에서 커피 한잔 하러 들렀다가 우리도 은행나무 길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올림픽공원의 호수 옆 카페의 야외 테이블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가을의 야경을 만끽하면서 차 한잔하는 정취를 느껴본다. 집 근처에서의 데이트도 나쁘지 않다. 93%라니.. 겨우 15m 사격인데 ㅜㅜ. 200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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