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73 [폐업] 커피파는 고양이 카페 양천/목동/강서 @140205 [양천/목동/강서] 커피 파는 고양이 카페 얼마 전에 송파에 있는 고양이랑 카페를 다녀온 뒤로 온 가족이 고양이 앓이 중이어서, 설 연휴에 다시 한번 고양이랑에 방문하려다가 모처럼의 휴일인데 회사 근처까지 가는 게 살포시 억울하고 새로운 냥이들도 구경하고 싶어서, 와이프를 살짝 꼬셔보았다. 목동에도 고양이 카페 있던데, 거기 가보자! 그리하여 전격적으로 방문한 곳. 목동역 근처에 있는 "커피 파는 고양이 카페" 여느 고양이 카페들이 그러하듯이 음료 가격은 살짝 비싸고, 입장인원은 모두 음료를 반드시 시켜야 한다. 고양이 간식은 천 원짜리부터 5천 원짜리까지 다양하다. 고양이랑 카페에서 2천 원 정도 하던 22g 치킨 간식이 3천 원이다. 송파동의 고양이랑 카페는 먼치킨들이 많고 고양이들의 .. 2014. 5. 23. 감기로 새끼 손가락이 부은 아연이 감기로 새끼 손가락이 부은 아연이 저번 주말내내 코감기로 고생했다. 콧물 줄줄 머리 띵~ 체하기 까지...몸살까지...곰같은 내가 아플 정도면 다른 사람들 옮으면 쓰러질 정도의 감기인데... 결국은 아연이한테까지 옮겨버렸다. 목이 아프다고 하길래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생각해보니, 난 올초에 수면무호홉때문에 편도를 잘라버렸잖은가? 그러니 코감기만 오고 목은 안아팠던건데... 아연이는 얼마나 아팠을까? 월요일 아침에는 새끼손가락에 도돌도돌 뭔가 돋아 났다고 하길래 "이그~ 맨날 편식하니까 아토피잖니? 밥 좀 잘 먹어라~" 라면서 핀잔을 줬는데, 오후에 애엄마가 소아과에 데리고 갔다가 혼났단다. 인후염 세균이 온몸에 퍼졌단다. -_-; 감기로 새끼 손가락이 부어 오르기도 하는 줄 처음 알았다. 월요일 저녁.. 2014. 5. 13. 포스와 함께하는 경찰 광선검을 들다. 포스와 함께하는 경찰 광선검을 들다. 출근 길에 직촬. 저렇게 긴 경광봉도 있었나? 광선검 기능 막 들어가 있는건가? 아래는 직촬 원본사진 캐논 G16으로 촬영. 2014. 5. 12. 아연이 지하철에서 귀여운 동생에게 급습당하다. 아연이 지하철에서 귀여운 동생에게 급습당하다. 보통 아연이는 처음보는 친구들에게도 쉽게 다가가서 인사하고 친구로 만드는 능력이 출중한데, 오늘은 지하철에서 방심하고 있다가 바로 옆자리에 앉은 예쁜 동생에게 먼저 급습당했다. 스티커도 나눠주고, 쾌활하게 말도 붙히는 통에 벙쪄버린 아연이. 그 귀여운 꼬마친구의 이름은 김아리솔이라고 하는데... 너무 예쁘길래 아역배우가 아닌가 싶어서 검색했더니 그렇지는 않은 모양~ 옆에 앉자마자 재잘재잘 아연이한테 오래 만난 언니처럼 말을 거는 아리솔양. 표정도 얼마나 예쁘시던지, 늘 지가 먼저 말 걸다가, 자기보다 더 붙힘성 좋은 동생을 만나서 당황해버린 아연이. ㅋㅋㅋ 아연이가 메모장과 볼펜을 꺼내서 그림그리기를 하자, 아리솔이도 엄마에게 필기구를 달라해서 같이 그림을 .. 2014. 5. 10. 태안 튜울립 축제 가려는 차들 위의 낙조 태안 튜울립 축제장을 가려는 차들 위의 낙조내일 당암포 가두리 좌대낚시를 하기 위해 미리 태안으로 내려온 길. 몽산포 쭈꾸미 축제의 쭈꾸미를 먹으러 가는 길. 인천항에서 네비를 찍으니 3시간 3분. 1분이 지날 때마다 1분씩 마구 늘어난다. 오후 3시인데? 아무리 연휴래도. 연휴 중간에 이렇게 태안으로 몰려가기 있긔없긔?결국 영동고속도로 올라타니 몽산포항까지 도착예정시간은 3시간 40분으로 늘어남. 서해대교 전부터 26km 구간이 밀린단다. 39번 국도로 빼주시는 티맵슨상.오던 길에 때마침 서산천문대도 지나고, 우여곡절 끝에 당암포구까지 도착. 네비는 당암포구쪽으로 우회해서 가란다. 11km 정도 남은 거리를 40분이 걸린다고 안내하는 티맵. 이미 해는 뉘엇뉘엇 산 위에 걸려서 붉게 빛난다. 에헤라 즐기.. 2014. 5. 9. [오늘의 유머] 서러운 빠른연생들 "軍입대,취업 차별" 빠른 연생들이 군대에서 당한 차별 이 글은 유머야~ 그런데 실화인듯 해보여~ 요즘 군대에서 자꾸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들이 있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적당한 선후임의 긴장과 얼차려는 제대한 남자들의 무용담과 안주거리가 되는데 어째 옛날 보다 요새 사건사고들이 더 엽기적으로 느껴지는건지... 아무튼 뒤숭숭한 요즘 사회 분위기지만... 적당히 우스갯소리 정도로만 이 유머를 읽기들 바래. 웃긴것과 심각한건 좀 따로 생각하자구! 내용인 즉 "군대에서 빠른 xx년 생이라 했더니 너가 그렇게 빠르냐며~" 연병장 돌린 선임(고참)이 아직도 생각난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 ㅋㅋㅋㅋ 아 나도 군대 있을 때 함 써먹어볼걸~ 난 그저 무덤뒤에서 총에다가 흰티셔츠(메리아스: 군복 속에 받쳐 입는 윗 속옷)를 .. 2014. 5. 8.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2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