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역가이드 점수를 따면 구글드라이브 100GB를 쓸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사진을 등록 중인데요.
사실 스마트폰의 스토리지 용량을 아끼려고 국내에서는 거의 쓸모 없는 구글맵을 꺼 놓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구글 로컬가이드 사진을 등록하려면 역시 구글맵 앱이 있는게 나을 것 같아 다시 활성화 시켰더니 베타 테스터를 권하네요?
혹시 뭔가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수락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미출시 버전을 먼저 써 본다는 특권?(#개똥만큼도쓸데없는) 같이 느껴져서 덥썩 물었죠.
참여 방법은 그냥 테스트 참여하기...
보상은 ... 남들 보다 먼저 써 본다 정도?
한 백만명쯤....
다행히 하기싫으면 언제든 프로그을 종료 할 수는 있다는군요.
단 한마디도 뭔가 특혜나 혜택에 대한 언급이 없어요. ㅋ
간단한 절차만으로 테스토가 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을 써 보질 않아서 나아진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마지막으로 구글맵 앱을 써 본게 3년 전이니...
그때 보단 분명히 뭔가 좋아진 것 같네요.
위로 당기면 시부정보가 스크롤업 됩니다.
해당지역의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리뷰 교통편 등을 확인 해 볼 수 있아요.
그리고 그 지역에 대해서 잘 아는지 물어 보는데요.
이런 정보들을 취합해서 사용자들에게 식당이나 서비스 업종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재공해 줄 모양입니다.
장소의 특성과 구글 검색의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이런 질문이 선정 되는 것 같은데요.
가만보면 이 질문들이 다분히 한국적이란 걸 알 수 았습니다.
지역가이드 참여에 필요한 메뉴가 pc버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보입니다.
지도의 검색창에서 사이드메뉴를 열어볼 수 있어요.
위성 지형 구글어스 자전거 대중교통 리뷰 정보 등등 기존의 구글지도앱에서는 없던 기능들이 대폭 추가되었네요(저는 지금 3년 전과 비교중입니다...ㅜㅜ)
내 타임라인 검색을 이용하면 내가 지금껏 싸 돌아 다닌 지역에 대한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웬만하면 켜두지 마셈.
특히 애인이 있거나 기혼자라면 말이죠.
좋은데 다녀오신 흔적도 다 남아 있습니다.
타임라인의 흔적은 나만 볼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아내나 여친은 내 폰의 앱을 열라고 강요하는 스킬과 권능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하다가 대한민국 지도데이터를 받지못한 깜깜이 지도인 구글 지도의 틀린 정보나 누락된 지명을 입력하고 수정했더니 메일이 잔뜩 와 있네요.
감사하답니다.
11번가 하정우 광고가 생각나는군요.
아주아주중요한 사람이다라면서 그냥 사람 취급이라고...
감사하다면서...뭐 아무런 혜택이 없군요. ㅋ
그래도 내가 등록한 지역이 지도에 반영되었다는 글을 보니 반갑네요.
이상 구글맵 앱 베타테스팅 중 써 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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