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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드라마

시그널 3회 버스기사는 경기남부살인사건 범인 아버지? 이재한 첫사랑 김원경 이시아 생사는?

by 낯선.공간 2016. 1. 29.

목차

    지난 주 시그널2회에서 현풍역 기찻길에서 구조된 경기남부살인사건 8차 피해자 이민주가 이재한 순경의 첫사랑인 줄 알았더니 다른사람이다.
    이쟈한의 첫사랑은 10차피해자 김원경이 이재한의 첫사랑이다.
    유치장에 갖혀서 박해영 경위의 무전을 듣기만 한 이재한은 유치장을 탈출해 동사무소 직원인 김원경 (이시아 분)을 찾아 가는 것으로 시그널 3회가 끝났다.

    시그널 2회에서의 8차 피해자였던 이민주는 생존해서 딸까지 낳고 잘 살다 죽었다.
    그 사이에 9차 피해자인 버스 안내양 황민주가 8차 피해자가 되었다.

    10차 피해자인 김원경은 이민주의 생존 후 9차 피해자가 되었고 범행장소가 현풍산 약수터 뒷길에서

    현풍동 골목길로 바뀐다.

    이재한은 범인을 열심히 추격했지만 놓치고 다시 기억을 더듬어 생각한 끝에 범인이 95번 버스를 타고 도주했을 거라 추측해서 황민주 버스안내양 살인사건으로 조사중이던 버스기사에게 20대 검정색 점퍼차림의 남자가 타지 않았느냐 물었다.

    하지만 95번 버스기사는 그 정류장에서 아무도 태우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같이 조사를 받던 3회의 현재 시간의 살인사건 피해자는 의아한 눈빛으로 버스기사를 바라본다.
    아마 95번 버스기사가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 범인을 알고 있거나 범인을 보호하려는 것 같다.
    장기미제사건의 첫 수사가 시작되고나서 김계철(김원해 분) 형사가 95번 버스기사를 면담하자 버스기사는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89년의 버스 안내양이었던 3회의 피해자를 살해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버스기사는 경기남부 살인사건 범인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일반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매듭을 알고 있고 범인이 누군지 알고 그 범인을 보호해야 하는 입장인 것 같다.
    버스기사가 범인이 아닌 이유는 범인은 89년 당시 20대 초반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89년당시 이미 노인에 가깝던 버스기사는 범인은 아닐 것이다.
    바스기사는 범인의 아버지가 아닐까 싶다.

    리멤버에서 꽃뱀 인턴역을 했지만 시그널에서는 마냥 청순한 매력의 이시아는 과연 시그널 4회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내 생각엔 이시아는 4회에서 살해 당해서 희생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재한의 첫사랑인 이시아가 살아 남아서 이재한 하고 잘 되 버리면... 차수현은 어떡하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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