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수레 - 스피엘 캠핑 이지고 웨건 (캠핑용품)

Posted by 낯선.공간
2016. 5.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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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성일 2013/06/14 15:03   캠핑수레 - 스피엘 캠핑 웨건 (캠핑용품)

캠핑용품 구입할 때 남자인 내가 제일 먼저 최우선적으로 구입을 희망 했던 오토캠핑 장비가 바로 캠핑수레다. 

캠핑수레는 캠핑장에서 사용하려는 용도보다, 집에서 차량까지 캠핑용품을 운반하는데 더 요긴하다. 

오토캠핑 장비들을 하나씩은 들고 옮길 수 있겠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옮기기엔 무리다. 

정확하게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갯바위 캠핑낚시를 갈 때 3명이서 가져가는 짐이 보통 14묶음 정도 된다. 

아마 우리집 캠핑용품도 덩어리로 따지면 대략 그쯤 되지 않을까 싶다. 

15개쯤이라 가정하고 이걸 아파트집에서 주차장의 차량까지 들어서 옮긴다?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니까, 엘리베이터에 한번에 왕창 실어서 내리면 되지 않냐고? 

그런 민폐가 어디있나. 짐을 싣고 내리는 동안 엘리베이터가 멈춰있어야 할텐데 말이다. 

게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차량까지 한두개씩 옮길 때 고가의 장비를 엘리베이터 앞에 그냥 방치하다가는 분실의 위험성도 있다.

하지만 캠핑수레를 이용하면 3~4번만 왕복하면 된다.

내가 구입한 캠핑수레의 브랜드는 스피엘 이다. 이지고웨건하고 형태가 거의 똑같다. 

이지고웨건의 카피라고 해도 될 듯 하다. 이지고 웨건이건 스피엘 웨건이건 둘 다 접이식 웨건이다. 

크기도 비슷하다. 

이지고웨건은 차양이 있는데 주로 유아용 웨건으로 많이 사용하다보니, 아이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고, 나는 캠핑수레로 사용할 것이니 루프는 오히려 거추장 스럽다.

현관에 수레를 펼쳐놓고 캠핑장비들을 싣는 중이다.

캠핑의자 3개, 옷가방 한개, 식기용품 가방, 화로대, 캠핑링, 침낭3개, 공구가방을 한 번에 실었다.

캠핑용 수납가방을 아직 마련하지 않고 이사용 플라스틱 박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피엘 웨건의 단점은 (이지고 웨건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손잡이를 고정시키는 부분의 프레임이 사용하다보면 조금은 헐거워진다는 문제가 좀 있다. 

아예 부러지거나 그러진 않았다. 좀 헐겁다는 느낌 뿐.

스피엘 웨건의 포켓에는 소소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차 키를 넣어 두면 주머니가 가볍다.

회전형 바퀴가 달려 있어서 운용성이 좋다.

이지고웨건의 로고대신 스피엘 로고가 찍혀 있는 것만 다르다. 뭐 프레임의 강도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유아탑승용 웨건이 아니라 캠핑 수레로 사용할 거니까^^;

이렇게 짐을 싣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면~

당황하지 않고 차량까지 끝~

확실히 무쏘의 적재량은 최고다. 아내의 카렌스에 저 짐을 실으면 뒷자석까지 실어야하는데, 무쏘 실으니까 짐이 얼마 없는 거 같네 ^^

캠핑장에서도 요긴한 캠핑수레. 이런 캠핑 수레는 가장의 허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가정복지다! ㅋㅋㅋ

캠핑장에서 아이가 심심해하면 웨건에 태워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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