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버팔로 캠핑의자 뉴와이드 캠핑 체어

캠핑을 다닐 때 뿐만 아니라 낚시를 좋아라 하는 제게 있어서도 참 요긴한 캠핑장비가 바로 캠핑의자인데요.

저는 몇 년 전에 버팔로 GS숍에서 버팔로 그늘막텐트하고 캠핑의자 2개 세트로 묶어서 판매를 할 때 구입을 했었어요.

그 때 구입한 캠핑의자와 지금 포스팅하려는 뉴와이드 캠핑의자나 스펙상 거의 동일한 제품인데요.

디자인은 뉴가 붙은 만큼 뉴와이드 캠핑체어가 훨씬 나아보이네요.

일단 캠핑의자를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 등받이의 높이와 각도, 그리고 견고함이예요.

등받이의 높이와 각도 문제는 입맛에 맞게 선택하려면 가격이 굉장히 비싸지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도 따져서 잘 고려하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지만, 캠핑을 갔을 때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마눌님은 등받이가 낮고 눕혀지지 않아서 불만이 좀 있더군요.

그런 등받이가 높고 의자의 각도까지 조절되는데 튼튼하고 가벼운 제품은 굉장히 비싸죠 ㅎㅎㅎㅎ.

아무튼 버팔로 캠핑의자는 일단 그런 편의성은 배제합니다.

왜? 가격이 저렴하거든요.

2개 1세트의 가격이 GS숍 기준으로 37000원대였어요

개당 2만원도 안한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제가 이 의자를 쓰기 전에 옥션에서 8천원짜리 비슷한 의자를 구입했던 적이 있어요.

1번 앉자 마자 프레임과 연결된 플라스틱이 찢어져버렷죠. 제가 좀 무겁습니다.

헌데 버팔로 캠핑의자는 지금까지 잘 버텨주고 있어요. 어디 한 군데 휜데도 없고, 플라스틱링도 튼튼하게 버텨주고 있답니다.

컵홀더와 매쉬 주머니가 있어서 낚시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버팔로 캠핑의자의 장점은 딱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저렴하고 튼튼하다 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바라지는 마세요. 가볍지 않아요. 그렇다고 타사 제품들보다 무겁다는 소리는 아니예요. 스틸 재질이니, 저렴하고 튼튼하다는 것이죠. 무게까지 가볍기를 바라는것은 욕심이 과하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