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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순수그린 필링 & 나이트리페어 샘플 사용후기

by 낯선.공간 2014. 7. 2.

목차

    순수그린 필링 & 나이트리페어 샘플 사용후기



    필자가 남자이다보니, 이런 것을 직접 사용한 적도 없고 사용할 줄도 몰라서 마눌님께 SoS. 흔쾌히 모델이 되어주신 마눌님께 무한히 감사하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일단 의뢰받아(신청한 것이긴 하지만)작성하는 블로그지만, 명색이 리뷰이고 사용후기이니 만큼 실 사용자의 입장에서 까탈스럽고 공평정대하게 깔건 까고 칭찬할 건 칭찬하도록 하겠슴돠.

    일단은 광고주측인 순수그린에서 보내준 내용물은 필링과 나이트리페어 크림 샘플 세트 각 20ml짜리 2병씩. 그리고 미스트가 올 줄 알았는데, 급작스럽게 바뀌어서 썬크림 정품과 휴대용 가글 샘플 10개가 왔어요.

    배송되어져 온 체험용 샘플의 모습.

    이번 포스팅은 필링 샘플킷에 대한 것이고, 썬크림과 가글의 체험기는 Coming Soon~

    순수그린의 천연화장품은 총 9종으로 0번부터 8번까지 상황에 맞춰서 순서대로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순수그린은 천연화장품이라는 모토를 건만큼 화학방부제와 색소가 들어 있지 않고, 무광물성오일, 무동물성원료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일단은 믿어 봅니다. 요새 하도 세상이 흉흉하니 업체의 홍보에는 색안경을 끼게 되지만, 애시당초 목적이 그런 제품이라면 믿어봐야겠지요? 신념을 위해서 동물성 원료를 싫어하시는 분이나, 화학물질에 트러블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선택하셔도 좋을 듯 해요. 

    왜 천연화장품인가?

    하지만, (제가 비록 지원을 받아서 포스팅하는 입장이지만!)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물질만으로 현대인들이 원하는 만큼의 효과가 나온다면 왜? 굳이 생산업체들이 화학물질을 첨가할까요? 코스트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분명히 퍼포먼스의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유통기한이 짧다.

    일단 화학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짧아요. 생산자의 입장에서도 만든제품이 제 때에 팔리지 않아도 생산하고 오랫동안 판매해야 이득이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도 구입한 화장품을 빨리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쫓기는 걸 원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거예요. 하지만, 화학물질이 없다면 분명히 유통기한은 물론이거니와 사용할 수 있는 기간도 짧다는 점!

    색소가 없다.

    색소는 사실 기초화장품에서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 색소를 빼는게 사용자 입장에서는 피부 건강에 좋겠죠? 보통 색소들을 천연에서 구하면 좋겠지만, 원가를 절감하려면 석유화합물에서 뽑아낼 수 밖에 없겠죠? 그런 색소가 들어 있는 화장품이 피부에 좋을리는 없을거예요. 색조 화장도 아닌 피부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화장품인 기초화장품에서는 순수그린처럼 색소를 빼버린 화장품이 피부에 좋겠죠. 하지만 물건을 구입하는 당신!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때깔 좋은 제품에 손이 가겠죠? 그러니 기존 화학화장품들은 색소의 유혹을 떨칠 수 없었겠죠. 천연으로만 만든 화장품은 색이 아무래도 조~금 이상해요^^;

    무광물성오일

    말이 좋아 광물성오일이지 광물성오일의 정체는 앞서 색소에서도 지적했던 석유화합물이예요. 좀 더 신랄하게 말한다면 석유 찌꺼기 쓰레기로 만든 오일이랄까? 한마디로 기존 화학제품화장품은 석유를 얼굴에 치덕치덕 바르는 거와 같다는 것이죠.

    무동물성원료

    동물성원료는 그 자체로는 인체에 아주 해가 될 문제는 별로 없어요. 아 물론 석유추출 화학물질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죠. 도덕적으로는 그 원료를 채취하기 위해 수많은 동물이 죽어야만한다는 사실이 별로 유쾌하지는 않을거예요. 하지만 뭐 어짜피 음식으로도 섭취하는 건데...피부에 양보 좀 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할 테지만 굳이 동물성원료의 폐해를 찾는다면...

    대부분 화장품이나 식품에 사용되는 동물성원료라 하면 대체로 유제품을 기반으로 한 원료들이 많아요. 우유라는 얘기죠. 우유 몸에 좋을까요? 네 좋아요. 완전식품이라잖아요? 몸에 좋으니 피부에 양보해도 좋아요. 하지만! 그 우유가 어떻게 생산되느냐를 따져보면 해로울 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 하루종일 젖맞 짜내기 위해 거대해진 유방을 가진 젖소, 그렇게 젖만 짜내다보니 각종 염증에 시달리니 융단폭격처럼 퍼부은 항생제. 더 많은 젖을 짜내기 위해 젖소에게 투여하는 각종 호르몬과 약물들이...어디로 갈까요? 그냥 고스란히 똥으로 나올까요? 상당 부분 우유로 흘러들어가겠죠? 그런 우유를 기반으로 한 동물성원료? 과연 피부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막말로 모유 많이 나오게 할라고 여자분들 A컵이던 가슴을 Z컵쯤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_-; 아 끔찍. 저는 뭐 딱히 동물보호론자도 아니지만, 그런 진실을 알고도 사용할 용의가 있다면 동물성원료~ 그리 나쁘진 않을거예요. 사실 동물성원료의 피해수준이라 해봐야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나오는 각종 사망확률이나 별차이 없을 정도로 미미하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요즘은 유기농과 저런 4무를 표방하는 천연화장품들이 트렌드라고 하는군요. 피부의 트러블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천연화장품이 좋긴하네요.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순수그린의 천연화장품 세트들 중에서 필링과 나이트리페어크림  샘플의 사용기를 신랄하게 써보겠습니다.(어? 나 지원 받고 쓰는건데...왠지 좋은소리만 할 것 같지는 않다. 난 처음에 칭찬글 쓰면 끝은 늘 까던데...)

    세안 후 필링을 하기 전의 상태입니다. 저희 아내입니다. 

    순수그린의 필링과 나이트 리페어를 바르면 혹시나 소녀시대로 바뀔까 싶어서 적극 추천해봤습니다.

    사실 링크프라이스에서 체험단 모집한다는 이벤트에 응모할 때 아래와 같이 응모했어요.

    순수그린의 필링(1)과 나이트 리페어(2) 20ml 샘플입니다.

    1. 순수그린 슈퍼매직 필링

    순수그린의 1번 Super Magic Peeling 20ml All Skin Type 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 부터 저한테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샘플이라 이해하고 넘어갑니다만...

    아무리 펌프질을 해도 크림이 나오질 않아요. 뚜껑을 열어보니 수동식 펌프의 호스가 너무 길어서 중간에서 꺽여 있어서 크림을 뽑아 올리지를 못하고 있더군요. 용기 하청 업체를 바꾸셔야 할  듯합니다.

    정품은 저렇게 생겼네요. 샘플만 불량 확률이 있을 펌프용기였군요. 순수그린의 필링 정품은 손으로 떠서 바르는 제품이예요. 주요성분이 효모전복발효추출물이라니요...? 무동물성원료라면서요...전복은 식물이었나요? 뭐 이런 딴지는 걸지 말죠^^; 동물성원료를 문제 삼는건 아무래도 고등동물과 유제품인 문제니까요^^; 딴지 걸기 시작하자면...쌀겨도 걸 수 있어요.

    필링을 손등에 짜 보았습니다. 천연화장품이라는 것을 알고 바르니 뭔가 좀 덜 거부감이 드는 느낌이랄까요? 수분끼도 처음에는 촉촉하니 괜찮았다고 합니다. 음...이 장면 이전에 왠지..."FBI Warning"이 떠 있었을 법한 비주얼이 드는건....뜨끔!

    아...제가 평소에는 DSLR을 잘 쓰지 않아서, 미처 순수그린 필링을 다 펴바르기도 전에 뽀샤시해진 피부톤으로 찍어버렸네요. 카메라 조작 실수이니 오해마시길. 아직 필링을 펴바르기도 전입니다. 단지 얼굴에 발랐을 뿐이예요. 음 역시...남자들의 로망 상태가 되버렸군요. 

    "FBI warning..."(전 미처 다 말하지도 않았지만...여기서 웃으면...당신은 음란마귀임)

    드디어 순수그린의 필링을 얼굴전체에 펴발랐습니다. 벌써부터 순수그린 필링에 대한 단점이 또 눈에 띄는군요. 전 잘 몰랐지만 아내의 말에 따르면 필링이란게 처음에는 크림처럼 얼굴에 잘 펴바르고 5분정도 시간이 지난뒤에 문대면 때 처럼 일어나야 하는데(맞나?)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부터 때처럼 뭉치기 시작한다더군요. 

    필링 크림이 각질등을 잘 흡착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럴 틈을 주지 않고 크림 지들끼리 뭉쳐버렸다는 얘기죠. 천연화장품이니 기술적으로 어쩔 수 없을 부분이라 생각해봅니다. 전문가들이 만든 화장품인데 어련히 알아서 그런 부분을 고려했겠죠. 다만 천연에 가치를 둘 것이냐 퍼포먼스에 가치를 둘 것이냐의 발란스 조절에서 제조사측인 순수 그린은 다소 퍼포먼스의 로스가 있더라도 천연화장품이라는 키워드에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필링을 손등에 펴발라봤어요. 손등의 각질을 제거하라고 발랐는데, 발라주던 손가락에 필링 크림이 떡져서 뭉치고 있네요. 목표 조준력이 떨어지나봅니다. 마치 옛날 우스게 얘기처럼 발모제를 발랐더니 손가락에 털이 났던 이야기처럼 말이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5분 정도 뒤에 볼을 문대니 저렇게 때가 밀리듯이 각질이 제거되고 있습니다. 제 아내가 원체 평소에 각질제거를 잘해와서...딱히 달라질 건 없었네요. 피부를 벗길수도 없고^^;

    아...이거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까, 필링 전과 좀 달라진 거 같기도 하고... 필링하고 세안 후 모습입니다. 포토샵은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의 워터마크는 포토스케이프로 일괄 삽입한 것이며, 톤의 조정은 하지 않았어요. 

    사진의 촬영은 캐논 EOS 600D에 표준 렌즈로 촬영했어요. 자동으로 놓고 찍었더니 F5.0에 ISO를 무려 3200까지 끌어올려놓았군요. -_-;  그래도 처음 사진도 동일하게 ISO가 3200이었으니...음...해석은 독자여러분들이 하시길...

    이 사진 제가 직접 찍은거지만...사진찍을 때는 몰랐는데, 찍어놓고 보니까 이걸 어떻게 해석해서 글을 써야할 지 적잖이 당황스럽네요. 일단 공정하게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자면, 분명히 이 사진은 잘 못되었다는 것은 확실해요. 사진의 촬영위치 조명 방법 조리개,ISO까지는 동일 조건입니다만, 노출시간이 첫사진은 1/30s 두번째는 1/25s 입니다. 두번째 사진이 좀 더 장노출이라 더 밝게 나오는게 당연한 것 같네요. 필링을 하지 않은 귀까지 저렇게 톤이 밝아지는 기초화장품이라면 이건 Super Magic 정도가 아니라 miracle이겠죠.^^;

    천연화장품이라고 국한한다면 필링제추천 할 만합니다.

    2.순수그린 슈퍼매직 나이트 리페어 크림

    그럼 제 2부를 시작하도록 하지. 순수그린의 Super Magic Night Repaur Cream 20ml All Skin Type 샘플입니다. 1번하고 달리 이번에는 펌프질은 잘되더군요.

    필링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에 빼앗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크림이라는 군요. 역시 정품은 손으로 떠서 바르는 용기에 담겨 있군요. 가격이 ...그렇지만...60%할인 하고 있더군요.

    히알루론산...

    필자가 무식하면 이거 그냥 넘어갈 텐데, 조금 짚고 넘어가야할 화합물의 이름이 나왔네요. 이 물질은 분명히 석유화합물은 아니예요. 이건 생체화합물질이라 보통 동물에서 추출해서 만들어지는 걸로 알려져 있죠.

    동물성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뭐 일단 무동물성원료라는게 동물을 학대하지 않는게 주 목적이니만큼 이 물질을 추출하기 위해 죽이지만 않으면 좋은데, 아쉽게도 이 물질의 전통적인 추출방법은 수탉의 벼슬에서 추출하는 것이니 닭을 아마 잡아야겠지요? 어짜피 육계를 위해 잡은 닭의 벼슬에서 추출할테니 도덕적으로 좀 덜 민감하긴 한데...더 예전에는 소에서 추출했으니 그것보단 낫긴 하지만 엄밀히 무동물성원료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었는데 요즘은 밀을 베이스로 해서 미생물을 배양해서 박테리아로부터 추출해내는 기술이 생겼다고 하네요. 박테리아는 동물도 아니고 식물도 아니니까^^; 일단 무동물성원료가 맞네요.^^;

    순수그린의 나이트리페어 크림의 주요성분으로는 로즈마리잎 추출물, 쌀겨수, 능이버섯 추출물 등이군요. 수분공급, 보습효과,미백효과증을 위한 성분들이네요.

    앞서 지적했던 히알루론산은 성명에는 상세히 써져 있지 않지만, 피부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한 것 같군요. 자기 무게의 1000의 수분을 흡수하는 효과를 가진 화합물이라고 하는데, -OH기의 수산화기를 띄고 있어서 친수적인 화합물이라 그런거구요. 1000배의 무게를 흡수한다는 것은 1000배의 부피로 (이론적으로)확장가능하다는 것인데, 바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서 탱글~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성인 화합물인것이죠.

    보통 천연화장품들의 약점인 부분을 교묘하게 커버해주는 요즘 유행하는 천연화장품에 거의 꼭 들어가는 천연추출화합물이라네요.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손등에 시험해보는 장면은 제품과 함께 찍었어요. 크림만 올리니까 자꾸...내속의 음란마귀가 꿈틀대서요.

    순수그린의 나이트 리페어 크림입니다. 색이 뭐 그냥 하얗습니다. 무색소라 하니 아무래도 하얀색이 가장 무난하겠죠? 좀 더 순수 해보이기도 하고요. (할렐루야~)

    순수그린의 천연화장품인 나이트 리페어 크림을 바르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앞선 사진들과 동일 조건인데 이번에는 노출시간이 1/40s 네요. 훨씬 짧게 노출했는데도 피부톤이 밝은건...조명의 각도가 달라져서 일 것입니다만...뭔가 그래도 좀 더 깨끗해져 보이는 느낌이네요.

    사실 사진을 찍다가 왼쪽 뺨쪽을 찍을 때 카메라의 LCD화면에서는 어두워 보여서 고개를 돌리라고 해서 찍었더니, 눈이 사진에 나와 버렸네요. 티스토리의 스티커로 눈 부분만 가린 사진입니다. 역시 톤 보정은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볼의 뾰루지는 순수그린 천연화장품하고 상관없이 있던 뾰루지예요. 아내가 3교대 근무자라 늘 피곤하거든요.

    나이트 리페어 크림을 얼굴에 펴바르기 위해 손바닥에 짜보았어요.

    치덕치덕~

    음 순수그린의 미백화장품인 나이트케어 크림은 Super Magic이라는 이름은...피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카메라에는 마술을 부려대는 군요. 한 단계 바를때마다 카메라의 밝기 톤이 마구 증가하고 있네요. 설정은 계속 동일합니다. 노출시간도 1/25s~1/40s를 왔다 갔다 할 뿐. 크게 차이 없고, 촛점 거리도 41mm~45mm에서 오갈 뿐이예요. 이걸 천연화장품의 기적으로 해석해야 하나? ㅋㅋ 아무튼 사진의 결과물은 단 한번 발랐을 뿐인데 어떻게든 좋게 보이는군요.

    하지만 정작 사용한 사용자인 아내의 입장은 조금 부정적입니다.

    일단 필링이 다 펴바르기도 전에 굳어서 뭉치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계면활성제등의 성분이 없어서 그럴 수 밖에 없는 천연화장품의 한계라 인식됩니다.)

    두번 째로는 나이트케어 크림을 바른 뒤에 다시 한번 세안을 해야 하는 것을 귀찮다고 하더군요. (천연화장품이라서 그런 것인지 어떤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장점으로는 제품 자체가 천연화장품이라는 점이 기능성만 조금 더 개선된다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하더군요. 천연화장품을 선택해야만한다면 토너추천도 할만 하다고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가격을 슬쩍 알려줘봤습니다.

    "절대 안사!"

    라는 입장이더군요. 하지만 그 가격에서 6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이야기 못했어요. 글 쓰다가 알았거든요. 

    천연화장품이라는 취지도 좋고 4무 정책중에서 동물성원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진 이미지를 갖춘 화장품인 것도 높이 사줄만합니다. 하지만 화학물질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본래 기능을 충분히 소화해내지 못한다면, 혹은 사용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 같아요. 

    물론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서 발라야 하는 귀찮음에 비해서는 우수한 편리성을 부곽한다면 제 점수는요...

    "Not Bad"입니다.

    썬크림의 리뷰는 이번주에 예산느티나무캠핑장으로 캠핑을 다녀오면서 발라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순수그린 천연화장품 제품을 지원받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진짜루? 지원받아 썼는데 이렇게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썼습니다. 뭐 한 재산 받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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