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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MyDiary97

미로 클린팟 가습기 추천~ 장인어른이 바로 윗층에 살고 계신데요 아내에게 가습기를 사오라는 특명을 내렸어요 그래서 아내는 평소 눈여겨 두었던 가습기를 구입했어요 평소 알고 지내던 가습기랑은 다른 모습 이 녀석의 이름은 미로 클릿팟 가습기입니다 이 가습기의 모토가 완전세척이라 '미로 클린팟 프리미엄 가습기'라고 합니다 커다란 어항 같이 생겼지만 투명한 부분엔 물이 차 있지 않아요 가운데의 하얀 부분이 둥둥 떠서 진동판으로 물을 튀겨서 작은 물방울로 만들어 가습하는 방식이라네요 일단 완전 분해된 상태의 미로 클린팟 가습기의 모습입니다 동그란 부분이 진동자고 팬은 진덩자 쪽으로 물을 보내주는 것 같은데요...팬이 굳이 필요한가 싶기는 해요 조립은 이런식으로 합니다 분해와 조립이 쉬운 만큼 완전 분해 해서 깨끗이 씻을 수 있다는 장점이 .. 2016. 4. 12.
4월9일 사전투표 인증샷 4월 8일 9일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날이죠. 토요일 아침 늦잠자고 아침먹고 점심시간 거의 다되어서야 집근천 신월1동 주민센터에 가서 사전투표 하고 갑니당. 생각보다 한산하네요. 헉시 선거법에 저촉될까바 소심해서 투표소 내부는 촬영 못했는데 기표한 투표지만 촬영하지 않으면 된다네요. 그래도 일단 문제 될것은 빼고... 국회의원 후보는 3명인데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엄청나게 길더군요. 투표지도 즉석에서 프린터를 하던데 투표지 인쇄는 뭐하러 한다는 거였는지 모르겠군요. 2016. 4. 9.
사무실 근처의 이웃집 화단에서 업어온 명주 달팽이 사무실 근처의 이웃집 화단에서 업어온 명주 달팽이 통화중에 벽을 타고 꾸물꾸물 기어가던 달팽이 세마리 얼룩덜룩한 녀석들이라 얼팽이 덜팽이 룩팽이라 이름 붙혔다. 금와보다 겁도 없다. 이녀석들. 용감하다. 니들 행운인줄 알어~ 비둘기 먹이 될뻔 한거 내가 구해온거샤~~~ 2016. 3. 24.
한줌견과 gs홈쇼핑 오트리 고메넛츠 하루견과류 gs홈쇼핑에수 문천식이 나와서 파는 상품인 오트리 하루견과 넛츠를 갈색일 때부터 오트리 하루견과 블랙 등등의 하루견과류를 사 먹어왔다. 하루견과류인 오트리 고메넛츠가 처음 나왔을 땐 방송을 늦게 보는 바람에 주문을 못했다가 얼마전에 지에스홈쇼핑에서 오트리 고메넛츠 방송을 하길래 주문했다. 딱히 망설인 건 아닌데 앱으로 주문하다가 아내 계정 비번을 까 먹어서 하마트면 주문을 못할 뻔 했다. 결국 내 계정으로 로긴해서 주문을 했다. 예전의 갈색 오트리에 비하면 2배나 비싼 한줌견과지만 구성은 알차다. 한줌견과에 고메라는 이름을 붙이다니 그만큼 자신 있나보지? 처음 오트리 상품을 알게됐던 갈색의 오트리 하루견과는 요거트 건포도랑 해바라기씨 같은 군더더기 없이 피칸,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아몬드, 월넛 으로만.. 2016. 3. 3.
올해 발렌타인데이 수확물...트레핀 초콜렛 아내가 사준 칸타타 드립커피 딸이 엄마의 강요로 사온 편의점 초콜릿 한곽. 그래도 명색이 벨기에 초콜렛이다. 조개모양의 트레핀 초콜렛. 반강요로 사다 준 것이지만 기특하다. 지 용돈으로 아빠한테 뭔가를 사다 주다니.... 길리언보다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아내한테 초콜릿 대신에 일회용 드립커피를 사달라고 해서 받은 칸타타 드립커피 세트. 블루마운틴과 모카 클래식 두가지로 구입했다. 오키나와 여행 다녀온지 꼭 13개월만에 오키나와에서 처음 본 1회용 드립커피를 실제로 샀다. 얀바루 일회용 드립커피 (오키나와 오리온 모토부 호텔) ㅋ...이 게으름... 2016. 2. 14.
올해도 회사 송년 회식은 킹크랩, 랍스터 그리고 방어회 올해도 우리 회사 송년 회식은 어찌되었든 킹크랩. 그리고 랍스터. 그런데 방어회가 추가되었네? 20명이 먹을 분량치고 적어 보인다고? 보기보다 꾀 크다. 거기에 방어회까지 곁들이니 배가 째진다. ㅋ 킹크랩 내장에 밥을 볶아서 먹으면 꿀맛. 2015. 12. 28.
소다 다이어리 소다 매장에 가서 간만에 구두를 샀다.딱히 신발을 살 생각이 없었지만 아내의 협박에 못 이겨 끌려갔다.37만원짜리 구두라니...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내가 점원에게 계산기를 두드려보라고 하자... 25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그렇게 마법 같은 할인을 받고 덤으로 소다 다이어리까지 받아왔다.딱히 다이어리를 쓸 일은 없지만...꽁짜는 언제나 옳다. 2015. 12. 18.
생일 두들러 (doodler) 개인 맞춤형 오늘 구글 로고 :12월2일 박경리 탄생 89주년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구글 사이트에 접속했더니 오늘 구글 로고인 두들러가 바뀌어 있다. 오늘 무슨 기념일인가? 싶어서 자세히 봤더니, 생일 케이크 두들러다. 아 이 기특한 녀석 구글... 나도 깜빡하고 있던 내 생일을 구글이 오늘 구글 로고인 두들러로 다 챙겨 주는구만... doodler 두들러라는 건 구글 로고에 특정 의미를 담아서 새로 디자인 해 놓는 특별한 로고를 뜻한다. 물론 내 계정이니까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두들러를 띄워주는 것이지만, 소소해도 잠깐이지만 기쁘다.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도 내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세심함 따위는 없다. 의외로 네이트는 이런 것을 좀 챙기는 것 같은데, 네이트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으니 ^^; 네이트는 탄생석도 알려준다. 12월2일의 같은날 다른 두들러를.. 2015. 12. 2.
눈높이 수학 올림피아드 구로고등학교 인근 구로 아트밸리 지하 공영주차장 지난 11월 14일에 낚시를 가려고 했던 주말이 다가오는 데 아내가 청천벽력같이 토요일에 딸의 눈높이 선생님이 멋대로 눈높이 수학 올림피아드 시험에 추천해서 응시를 해 둬서 시험을 치러 가야 한단다. 학부모하고 상의도 없이 멋데로 그 딴 수학 올림피아드에 내보내고 시험 2~3일 전에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선생도 짜증이 났다. 사실 그날 미xㄴ 이라는 욕까지 치밀어 올랐다. 눈높이 학습관에서 선생님이 전한 말을 까 먹고 얘기도 안 한 딸한테까지 짜증이 났다. 게다가 딸이 올림피아드 시험을 보는 그날은 내가 생애전환검진을 아침일찍부터 받아야 해서 전날부터 금식도 했지... 늦잠 자고싶은 토요일에 출근하는 날보다 더 일찍 일어 나야 하는 것도 못마땅했는데... 별 시덥잖은 개떡같은 학습지 주제에 지들 멋데로 .. 201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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