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tc/MyDiary97 서울교대 연구강의동 전국 초등학생 수학 과학 창의사고력 대회 참가, 주차 요금 지난 일요일에 서울교대에서 주최하는 전국 초등학생 수학 창의사고력대회 시험을 치루게 되서 다녀왔다. 10시 시험인데 일요일이지만 혹시 차가 막힐까봐 일찍부터 일어나서 밥먹고 씼고 준비해서 달려 갔더니 9시 20분도 안됐다. 시험 안내문에 교내 공사중이라 주차가 안된다는 듯이 쓰여 있어서 걱정했는데 일찍 도착하니 그래도 제법 주차공간의 여유가 있었다. 문제는 교대역 부근 주차 요금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것인데 사실 서울교대 주차요금도 만만치 않다. 서울 교대역 부근 공영주차장 중에서 가장 저렴한 주차장 요금이 10분에 800원이다. 서울교대 주차장 요금도 10분에 1000원이나 한다. 다행히 이날은 하루종일 주차해도 정액 요금으로 3천원이었다. 그런데 안내를 해 주지 않아서...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차를.. 2016. 5. 25.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찰떡볶이 역시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식탁에 놓여 있는 낯선 물체... 비닐에 쌓여 있어서 보니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라네요. 지금까지 떡볶이를 집에서 해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들이 꽤 많이 나왔지만, 복고를 컨셉으로 한 떡볶이는 처음 봤어요. 초등학교도 아니고 국민학교 떡볶이... 무려 30년전의 세대의 입맛을 노리는 떡볶이인 거죠. 빨강소스 줄까...깜장소스 줄까... 소스의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옛날틱한 떡. 튀김 생선 어묵까지 들어 있어요. 집에 있던 쌀떡과 슬라이스 치즈를 곁들여서 만들어봤어요. 와하핫~국민학교 앞의 불량식품 가게에서 먹었던 것 같은 비스무리한 모양새의 떡볶이가 완성되었네요. 2016. 5. 11. 어린이날 선물 화곡유통시장 장난감도매상점 아카데미 나노팰콘 헬리비 어린이날 선물 화곡유통시장 장난감도매상점 아카데미 나노팰콘 헬리비 화곡동유통단지 어린이날 선물 장난감도매상점 어린이날선물은 뭐니뭐니해도 장난감이다. 필자의 부모님께서는 교육열이 남다르셔서 그 어린아이의 어린이날 선물 조차도 학습과 관련이 없는 것에는 거부감을 강하게 보이셨다. 물론 덕분에 필자도, 반 진심인듯 농담인듯 딸아이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펜글씨교본을 제안하자마자, 마눌님의 강력한 안구광선에 깨갱하고 꼬리를 내리긴 했지만....(사람의 살아온 환경은 참 무서운듯 하다.) 어느덧 어린이날이 코앞에 닥친 5월1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조금은 더 저렴하게 장난감을 살 수 있겠지만, 어린이날선물을 택배로 배송시키기에는 연휴가 너무 많이 껴버린 올해라, 하는 수 없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았다. 처음에는 롯데백.. 2016. 5. 1. 미로 클린팟 가습기 추천~ 장인어른이 바로 윗층에 살고 계신데요 아내에게 가습기를 사오라는 특명을 내렸어요 그래서 아내는 평소 눈여겨 두었던 가습기를 구입했어요 평소 알고 지내던 가습기랑은 다른 모습 이 녀석의 이름은 미로 클릿팟 가습기입니다 이 가습기의 모토가 완전세척이라 '미로 클린팟 프리미엄 가습기'라고 합니다 커다란 어항 같이 생겼지만 투명한 부분엔 물이 차 있지 않아요 가운데의 하얀 부분이 둥둥 떠서 진동판으로 물을 튀겨서 작은 물방울로 만들어 가습하는 방식이라네요 일단 완전 분해된 상태의 미로 클린팟 가습기의 모습입니다 동그란 부분이 진동자고 팬은 진덩자 쪽으로 물을 보내주는 것 같은데요...팬이 굳이 필요한가 싶기는 해요 조립은 이런식으로 합니다 분해와 조립이 쉬운 만큼 완전 분해 해서 깨끗이 씻을 수 있다는 장점이 .. 2016. 4. 12. 4월9일 사전투표 인증샷 4월 8일 9일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날이죠. 토요일 아침 늦잠자고 아침먹고 점심시간 거의 다되어서야 집근천 신월1동 주민센터에 가서 사전투표 하고 갑니당. 생각보다 한산하네요. 헉시 선거법에 저촉될까바 소심해서 투표소 내부는 촬영 못했는데 기표한 투표지만 촬영하지 않으면 된다네요. 그래도 일단 문제 될것은 빼고... 국회의원 후보는 3명인데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엄청나게 길더군요. 투표지도 즉석에서 프린터를 하던데 투표지 인쇄는 뭐하러 한다는 거였는지 모르겠군요. 2016. 4. 9. 사무실 근처의 이웃집 화단에서 업어온 명주 달팽이 사무실 근처의 이웃집 화단에서 업어온 명주 달팽이 통화중에 벽을 타고 꾸물꾸물 기어가던 달팽이 세마리 얼룩덜룩한 녀석들이라 얼팽이 덜팽이 룩팽이라 이름 붙혔다. 금와보다 겁도 없다. 이녀석들. 용감하다. 니들 행운인줄 알어~ 비둘기 먹이 될뻔 한거 내가 구해온거샤~~~ 2016. 3. 24.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