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tc/MyDiary97 신월 ic부근 유통상가 건물 3채 전소 화재 얼마 전에 집 뒤에 화재가 발생해서 놀래키더니, 오늘 교회를 다녀오던 길에 서부간선도로쪽 신월ic부근의 유통상가쪽에 소방차 한대가 서 있길래 보니...상가 건물 3채 정도가 전소 되어 있더군요. 어제 저녁 늦게까지 아내 친구모임에서 놀다와서 동네에 화재가 난걸 몰랐는데, 꾀 큰 사고가 났었네요. 어제쯤 화재가 났었고 오늘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소방서에서 나온 모양이네요. 소방공무원들 참 고생이 많네요. 화재가 난곳은 신월동 삼화상사 건물이네요. 겨울 철이라 집 주변에서도 화재가 빈번한 걸 보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이 짤방 사진들은...불을 끄려는건지 불을 지르려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흠... 2014. 12. 28. 12월18일 신월1동 주택가 화제. 자나깨나 불조심. 야근하느라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있었는데, 아내에게서 다급하게 전화가 왔다. 우리집 아파트 옆 건물에 불이 났단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길 건너 옆건물이고, 주택가에 불이 난 듯하다. 겨울인지라 화제사고가 빈번한 요즘이다. 요즘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을 때면, 사이렌 소리가 심심찮게 멀게 가까이 수시로 들린다. 아내는 집 바로 근처에서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니 얼마나 놀랐을까... 3년 전엔가도 우리 아파트 바로 옆동에서 화제가 나서 식겁했던 적이 있던터라, 또 옆건물에 불이 났다니 나도 깜짝 놀랐다. 몇년전의 그 불은 부부싸움으로 홧김에 남편이 방화를 했던 사건이었는데, 그 때는 사람도 다쳤었는데, 어제 밤의 화제 사고는 다친 사람은 없는 모양이다. 아내는 전화 통화를 하면서 화제 현장을 집 베란.. 2014. 12. 18. 2014년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특별교육 2014년 올 한해 민방위교육 불참자들에 대한 특별보충교육에 소집되어 신월1동 주민센터로 소집 당했네요. 집에 있다가 신월1동 주민센터로 아내와 같이 걸어왔는데요. 교육 참가증 제시했더니 도장 받구... 신월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 홀에.. 이러고 서 있네요. 교육 내용은 ..내 집앞 눈 잘치우고 열심히 잘 살자... 교육은 10분만에 끝. 2014. 12. 10. 딸아이의 생일 선물(조아스 전자 코털면도기)과 편지 오늘 제 생일이라고 생일 지 엄마 이끌고가서 생일 선물을 사와서 퇴근하고 저녁먹을 때 내 놓았네요. 딸 아이가 용돈을 저축해서 모은 돈으로 사준 선물이라 감동이네요. 올해 어버이날에 선물로 효도쿠폰을 그려서 주었는데... 일년이 되기전에 뭔가 더 커버린 느낌이랄까요? 직접 꾸며서 만든 생일카드 봉투예요. 여자애답게 어찌나 아기자기한지 ㅋㅋ 편지의 내용은 참 대견한데...츠암나...글씨는 왜 저를 닮아서... 하늘로 날아가는건지 ㅋㅋㅋ 참 생일선물로 받은 건 조아수 전자의 코털면도기네요. 갑자기 코털깍기가 "어머~ 이건 꼭 사야돼~"아이템이 되버렸네요. ㅋㅋ 아직 초등학교 2학년생이라, 생일선물의 에티켓이 많이 약해서 더 귀여웠던 생일 선물이네요. 크하하하 2014. 12. 2. 오늘 제 생일이었어요~ 출근할 때부터 마눌님이 "오늘 일찍 들어와~" 퇴근 전에도 "오늘 조금 일찍 퇴근하면 안돼?" 등등의 멘트가 카톡으로 날아들었드랬죠. 집에 왔더니, 진수성찬입니다.퇴근시간 땡 하자마자 열심히 달렸지만 도착하니 8시10분...집 문을 열자 맛있는 냄새가 확 풍겨나옵니다. 케이크는 치즈케이크인데요, 아내가 친히 집에서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래요~ 밥솥으로 만들었다는군요~ 대견대견 미역국에...이건 제가 소고기 넣은 미역국 좋아하는데, 아내는 미역국에 미역만 넣거든요. 생일이라고 바줬네요 ㅎㅎㅎ 제가 좋아라하는 호박전~ 꼬막~이것도 제가 환장하는 음식~ 팽이버섯 전. 고추장불고기 베이컨 야채말이~ 꺄하하하 진수성찬이죠? 제가 결혼하난 잘했나봅니다. 2014. 12. 2. 빼빼로데이 빼빼로를 받다. 허헛 빼빼로데이가 추석보다 풍요롭구려 아침에 출근을 하니 전직원이 빼빼로 한곽씩 들고 온 회사를 다 돌아 다닌다. 조금만 더 있으면 모니터가 가려질 것 같다... 역대 무슨무슨날 중에 단시간에 가장 갯수가 많이 쌓인 선물 같다. 빼빼로 종류가 참 다양하구만. 빈 손으로 들어왔던 직원마저 사무실 근처 편의점으로 뛰어갔다 오게 만든날...ㅋㅋㅋ 이거 다 먹다간 11월 11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몸무게가 111kg이 될지도.... 상술에 놀아나는 날이긴 하지만... 일년에 한번 정도 상술에 놀아나서 주변에 소소한 선물 정도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일이 빼빼로데이지만 내일 회사에 못 들어올지 모른다고, 외근이 잦은 기술팀 직원이 전직원에게 한 개씩 돌린 빼빼로 한곽. 비록 남자직원에게 받아서 그다지~~ 아주 많이 기쁘지 않은 소소함이지만,.. 2014. 11.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