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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MyDiary97

신영시장에서 사온 바나나 얼마전에 신영시장에 장보러 갔다가 한송이에 2500원하는 바나나 한 송이를 사왔다. 크기가 참 작은데 맛이 뛰어나다. 텁텁한 뒷맛도 없어서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캔커피를 놓고 찍으니 원근감때문에 더 작아보인다. 볼펜하고 비교해보면 요정도.... 와이프랑 전화통화로 바나나 갖고 농담하다가 "내게 커? 바나나가 커?" 바나나가 크단다. -_-;;; 상처 받았다고... 집에와서 바나나 실제 크기를 보더니...실수였다고 사과를 하기에 받긴했지만...이미 상처받았다고! 2014. 4. 29.
딸래미 현장학습 덕에 마눌이 싸준 유부초밥 도시락 딸래미 현장학습 덕에 마눌이 싸준 도시락 무려 유부초밥이다. 넛츠도 들어가고 맛이랑? 뭐 그런것도 들어가서 제법 맛있다. 아침에 먹으라고 싸줬던 것인데, 아침에 2개쯤 집어 먹고 점심대신에 나머지를 먹었다. 앗싸. 오늘치 점심값 굳었다. 점심값 포함 한달 용돈 30만원. 식대 지출이 크면 용돈이 준다.-_-; 점심을 굶던지 도시락을 싸오던지 흑~ 하긴 뭐 술도 안마시는 내게 뭐 딱히 용돈이 필요한 건 없지만... 2014. 4. 23.
와이프가 싸준 도시락 출근 전에 화장실을 들렸다가 나오니 와이프가 아침대신 챙겨가서 먹으라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싸주었다. 근데 이미 새벽에 일어나서 시리얼하고 사과를 흡입해버린 나... 점심에 먹겠다면서 챙겨 나왔는데... 도시락은 큰데 내용물이 참... ㅜㅜ 오늘 오후는 왠지 배가고플 것 같다. 근데 은근 맛있는데? 이번기회에 다이어트나 해버려? 2014. 3. 28.
아연이라고 불러주세요! 140111 디카들을 싹~ 다 팔아 버리고, 집에 남아 돌던 갤탭까지 싹 팔아서 70만원 정도를 마련했다.와이프한테 새 디카를 사겠다는 허락을 받고, RX100 mk2 와 G16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드디어큰맘먹고 G16 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월요일에 딸래미와 애 엄마가 킨텍스 눈썰매장 놀러간다고 카메라가 빨리 왔으면 하는 눈치기에 조금 비싸더라도 홈플러스 가서 사버리려고 집을 나서려는데,"딸~ 옷입어!"라고 했더니 총총총 걸어오더니"아빠~""응""저 부를때요~ 아연이라고 불러주세요. 윤아연이라고 부르지 말고, 아연이라고 불러주시면 안되요?""아빠가 방금 뭐라고 불렀는데? 딸이라고 부르지 않았어?""네 맞아요.""근데?""아빠가 저 부를때 제 이름인 아연이라고 불러주는게 더 좋아요~ 윤아연 이라고 .. 2014. 2. 11.
2014년 갑오년 차장 승진... 2014년 갑오년 차장 승진... 뭐 자랑할라고 쓰는건 아니고~ 급여 인상없이 그냥 호칭만 승진하는건데 머~ ㅜㅜ 그래도 요번달 급여에 포상금이 나온다 하니 살폿 기대는 ~ ㅋㅋㅋ 이거 내 블로그에 글 써도 FaceBook에도 올라가고...음 그럼 사장님도 보시려낭? 크흡...[감사합니다. 사장님 ^^] 아 뭔가...언론 감시를 받고 있는 이느낌으론 글을 제대로 쓰기가...크흡.... 암튼 걍 무덤덤하게 넘어가려했는데, 개인블로그에 글을 너무 안쓰고 있는 거 같아서 포스팅 하나 끄적끄적~할 꺼리가 몇일 전에 승진해서 이제 "조과장"에서 "조촤장~"으로 불린다는 거? 정도? 쩝...내 경력의 대부분을 "조사장"으로 불리다가, "조이사","조팀장","조과장"을 거쳐서 이제 다시 겨우 "조촤~장"이란 점도 좀.. 2014. 1. 6.
131225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익 넘버원2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익 넘버원2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케익을 하나씩 나눠줬다. 원래는 다른 케익으로 주문했는데, 내가 주문한 케익이 비인기 케익인지 재고가 없다고, 다른 직원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익 넘버원2 라는 케익으로 받아왔다.치즈케익, 스트로베리케익, 초코케익, 커피케익, 고구마 케익, 블루베리 케익 등으로 한조각씩 빙 둘러서 하나의 케익으로 뭉쳐 있다.종류별로 맛볼 수 있어서 꾀 괜찮은 편! 2013. 12. 27.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1달전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 결국은 크리스마스 이브나 되어서야 트리를 만들었다. ㅜㅜ급조된 크리스마스 트리 ㅋㅋㅋ그래도 불꺼 놓고 장노출로 찍어놓으니 뭔가 분위기 있어 뵈는데? 2013. 12. 25.
약단밤 키즈약밤 겨울밤 간식 군밤 약단밤. 131213 신세계몰에서 약단밤을 싸게 판다. 지난 한달 동안 약단밤을 와이프와 둘이서 15kg을 먹어 치웠다. 하루에 500g씩...무럭무럭 살을 찌운셈이다. 그래도 달콤한 약단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와이프하고 앞으로는 매일 330g씩만 먹어치우자고 다짐하고 오늘 또 새로 주문했다. 가격 비교를 해보니, 신세계몰이 가장 저렴하게 판다. 어짜피 약단밤은 중국이 원산지인 것이니, 어디서 팔건 중국산인게 사실. 약단밤 만큼은 중국산이 명품이라구~ 신세계몰에서 키즈 약단밤을 1kg에 6500원 꼴에 팔고, 200원 할인쿠폰을 적용해주니까, 1kg에 6,300원 꼴이다. 거기다가 5kg이상 주문하면 비락식혜 238ml짜리 6캔 한 박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중이라고 하니~ 식혜도 공짜로 마실 수 있겠군~.. 2013. 12. 13.
131206 [명화그리기] 아연이의 명화도전기. 화가가 꿈이라더니? [명화그리기] 아연이의 명화도전기. 화가가 꿈이라더니? 아이는 아이다. 뭐든 대충하려는 성격이 보이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그리기를 시키면 조금은 차분해지려나 싶었더니, 절대 선을 지키지 않는구나... 뭐 나름 그런 것도 예술가의 자질이려나? 형식에 얽메이지 않는? 천성은 천성이지... 이런거 시킨다고 고쳐지진 않지. 나도 서예를 4년 넘게 했지만, 여전히 악필이지 않는가? ㅋㅋㅋ 131206 [명화그리기] 바다속 그림. Under water 혹은 bottom of the sea. [명화그리기] 바다속 그림. Under water 혹은 bottom of the sea. 순전히 낚시를 좋아해서 선택한 그림이다. 정말로 작은 점까지 그려져야 해서 세밀함이 필요한 그림이다. 색도 너무 다양하다. 이거 하나 완.. 201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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