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스크랩 -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Posted by 낯선.공간
2015. 1.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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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 안에 있는 김영사 행복한 마음에 방문했을 때 보다 와서 마저 보고 싶어서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에 방문해서 무라카미하루키의 더 스크랩을 빌렸다.

몇년전까지는 7080이 추억과 향수의 키워드였다면, 이젠 90년대가 추억과 향수의 시대가 된 것 같다.

아니 실제 그렇다.

토토즐을 추억하며 무한도전의 토토가가 인기를 끌었고, 90년대의 가수들을 강제소환해대고 있다.

tVN에서는 응답하라 1994가 인기를 끌었지 않은가?

내게도 90년대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로 기억되고, 언제든 로또번호만 기억하고 있다면 돌아가고픈 시절이 90년대가 아니겠는가?(물론 군대는 제대한 이후로~!)

그런 나의 90년대의 추억에 접해 있는 작가가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다.

그 무라카미 하루키는 다시 더 스크랩을 통해서 80년대를 추억하고 있다.

9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났더니 다시 80년대로 가는 느낌이랄까?

더 스크랩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격주간 '스포츠 그래픽 넘버'에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연재한 글을 스크랩하듯이 모아 놓은 책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과거에 썼던 글들이라 80년대의 정서가 고스란히 책장마다 묻어난다.

80년대를 국민학생으로 보낸 나에게도 생소하지 않고 반가우면서 향수가 어린 느낌이 가득하다.

스크랩을 읽다보면, 네이버 웹툰 중에서 김양수 작가의 "생활의 참견"이 연상된다.

생활의 참견 네이버 웹툰 바로가기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5613

"헤비 스모커가 많아서 놀랐다. 기껏 산속에 묻혀 지내며 수행하는 것이니 담배 정도는 끊는 게 좋지 않나 싶었지만,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하여간 담배는 골칫덩어리다."

헤비스모커에 대해 다룬 컬럼에서는...나도 다시 담배를 태우고픈 욕구를 충만케 했다.

올해는 스타워즈가 제다이의 귀환 이후의 30년이 지난 시대를 다룬 스타워즈 7이 개봉하는 해다.

그런 해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에서 스타워즈의 언급을 보니 (에피소드 4,5,6도 아니고 1,2,3에 대한 언급!) 열렬히 스타워즈 7이 기다려진다.

블로그 주소를 바꿔서 유사문사가 되는 것을 피해서 글을 다시 썼다. -_-; 아 지겨워. 저품질 블로그...

무라카미하루키 더 스크랩 원래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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